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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작하기 전 종류와 특징 알아보기

범쿠룽 2017. 11. 2.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블로그 운영도 그와 똑같습니다.


여러 종류별 특징이 뚜렷하기 때문에

처음 위치를 잡는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보통 알고있는 네이버, 좀 안다 싶으신분들은 다 알고있는 티스토리, 그리고 왠만하면 다들 모르지만 전문적인 주제를 다루는 워드프레스 등등은 각각 나름의 영역이 있습니다. 물론 플랫폼은 단지 거기까지일 뿐 우리가 스스로 어떻게 운영을 하냐가 가장 첫번째로 중요한 개념이 되겠지만, 그래도 이미 만들어진 차이점들은 꾸역꾸역 바꾸려면 피곤할 일들이 많기 떄문에 처음에 미리 그 차이점을 인지하고 선택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나름 커져있는 상태에서 이동을 했습니다.


그 이동 이유도 아래에 써두겠지만

저와 스타일이 맞지 않아서 그랬겠죠?

그 이유는 끝부분에 적어볼게요.

어쨌거나 시작해보겠습니다.


블로그 종류

알아보고 시작하기!


Naver, 다음, 네이트 등과 같이

포탈형 사이트가 주축이 되는 곳.

대중성이 가장 높은 곳.


장점


- 만들기 굉장히 쉬워서 접근성은 최고입니다. 초보자 또한 시작하기 좋습니다.

- 각각 포탈에서 검색이 잘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걸 토대로 초반부터 성장세가 높은 편입니다.

- 각각 지정해둔 스킨 등이 이미 있기 떄문에 전문적 지식이 없어도 이쁘게 꾸밀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이웃 등 커뮤니티로 소통이 가능합니다.

- 리뷰글, 체험단 의뢰 등 부가수입의 접근성이 좋습니다.

- 취미로 가벼운 마음으로 하기에 적합합니다.


단점


- 포탈 내의 정책 등을 숙지하고 지켜야합니다. 정책 위반 시 한순간에 지금까지 애지중지하던 본인의 블로그가 세상에서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 스킨 꾸미기가 쉽지만, 자유도가 낮습니다.

- 리뷰나 체험단의 접근성은 가장 높지만 애드센스 등 광고수입의 접근성이 낮습니다.

- 포탈 내 커뮤니티를 통해 친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굉장히 피곤한 일이 됩니다.

- 이웃 등 활동으로 주변과 알게 모르게 비교를 하며 본인도 모르게 피곤한 수준까지 글을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추천


  종합적으로 봤을 때 추천할 유형의 사용자는, 기업, 본인의 사업 등의 마케팅에 사용 되는 곳, 그리고 취미로 즐기시는 분들과 아직 블로거로써는 초보이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타 유형에 비하면 노출에서 우선순위를 가지고 있고 대중적입니다. 다들 블로거라고 하면 대부분은 일단 네이버를 생각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수입이 목적이라면 정말 전문적인게 아니라면 꾸준한 수익은 내기가 힘듭니다. 




티스토리, 구글, 이글루스 등

가입 뒤 자유롭게 사용하는 곳.

블로그 종류 중 중간단계쯤.


장점


- 포탈형과는 다르게 정책의 제재에서 조금은 벗어나 있습니다. 물론, 당연히도 검색이 되는 곳이기 때문에 위반시에는 똑같이 차단당하니 유의해야 합니다. 운영에 자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본인이 잘 조절해야 합니다!

- 스킨 꾸미기가 자유도가 더 높습니다.

- 친목질에서 상당히 벗어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대중적이지 않은거지만, 그게 피곤함을 덜어줍니다.

- 상대적으로 전문적인 이미지가 있습니다.

- 애드센스 등등 배너 광고에 크게 제약이 없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수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점입니다.


단점


- 커뮤니티가 부족해서 상대적으로 초반 성장이 힘든 편입니다. 초보가 시작할 시 초반에 많은 기간 무관심 속에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웹에 대한 관련 지식이 조금은 있어야 합니다. 사실상 어렵진 않지만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 생소했던 그 느낌과 비슷할겁니다. 이걸 아예 모른다면 조사를 좀 하면서 스킨을 꾸미셔야 할겁니다.

- 소통의 폭이 좁아서 조금은 외로울 수도 있습니다. 소통을 하고 싶고 좋아하시면 시작하기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추천


  전문적인 정보를 오래오래 지치지 않고 나누고 싶으신분, 그리고 그로 인한 부가수입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자유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본인만의 콘텐츠를 잘만 하면 포탈형보다도 더 규모가 커지고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지만 거기까지 가기가 상대적으로 좀 더 어려운 편입니다. 하지만 키워두면 알게 모르게 본인도 어느 한 분야에 전문성을 띄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 어느정도 선 이상으로 키우신 후에는 지속적으로 용돈벌이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고로 티스토리는 다음 포탈에서

구글은 당연히 구글에서 노출이 잘됩니다.

당연히 양질의 블로그는 모든 포탈이 알아줍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싶다면 윗 글을 참고하세요.



워드 프레스, 텍스트큐브 등

혼합형과 비슷하지만 더욱 더

어딘가에 소속되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대다수 장, 단점이 혼합형과 비슷한데요.

가장 접근하기 꺼려지는 부분은 바로

조금 금전적 투자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웹 호스트를 사야 하는 등의 비용인데요.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위의 것들과 비교해서 가장 큰 장점은

제약을 거의 받지 않는다는 점이지만

어떤 부분이 제재대상이 되는지는

당연히 상식으로 미리 알아는 두셔야 합니다.


  사실 결론부터 말하면, 저도 잘 모릅니다. 더욱 많은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고는 합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그 기능들에 큰 메리트를 느끼고 있지는 못해서 그냥 티스토리로 만족하고 있는 편입니다. 입맛에 맞춰서 바꾸는건 여기서 했던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스킨 편집은 굉장히 피곤해요... 그리고 커뮤니티를 굳이 형성할 필요도 없어서 시간을 좀 더 블로깅 하는데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물론 부수익이 지속적인 것도 마음에 들었고요.


블로그 시작하기에 앞서 말하자면

종류도 중요하고 다 중요하지만

본인이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지가 1번째입니다.

단지 이 글을 참고하셔서 잘 시작하시고

잘 키워나가셨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위 내용이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가 절대적인 기준이니까

본인의 목적에 잘 맞는 형식으로

플랫폼을 잘 선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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