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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버드 스토리 (A BIRD STORY) 투더문 후속작 후기

범쿠룽 2017. 11. 3.


투더문에 큰 감동을 느낀 이후


그 후속작이라 하는 어 버드 스토리를


해봤습니다.



전작만큼이나 처음부터 감성 폭발


역시나 그 분위기를 살렸는데요!


구매 전에 알아둬야 할게 있습니다.



이 게임은 대사가 단 1마디도


고작 겨우 1마디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위기가 살고


잔잔하게 마음 편하게 하는 연출은 있습니다.


  굉장히 난해하고 이상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정확히 이 게임이 느낌이 무슨 느낌이냐면 프랑스 예술 영화가 평론가의 평점이 9점 이상이 떠있어서 와 이건 왜이렇게 높지 하고 봤더니 뭐야! 너무 예술적이라서 이상한데?! 비범한 예술가의 정신을 나는 이해를 못하는구나 하면서 자괴감에 빠지고 나는 예술성이 없어서 다행이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니 뭐 그렇다고 재미가 아예 없진 않습니다.




일단 제목답게 새와의 이야기.


뭔가 굉장히 귀여운 우정 스토리나


동화적인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하지만, 조금 지루한 감도 있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네요.


투더문도 그런 부분이 있긴 했었는데요


A BIRD STORY의 경우 그 수치가 배는 됩니다.



그래도 가장 큰 재미요소는 바로 우정!


새와 아이가 꽁냥꽁냥대는게 아주


부러워죽겠어요.


난 외로워 죽겠는데.


너넨 좋겠다?


뭐 어쨌거나 집중하고 잘 하시면


조금 졸리운 면이 있기는 하겠지만...


굉장히 감성적 충전은 됩니다.



한글번역을 해주신 분들...


뭘 번역한거죠?!


아, 아니.. 고맙습니다!


이우상, 이배성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차기작의 예고!


Finding paradise!


저는 이제 투더문을 접해서 모르지만


진작에 하셨던 팬들은 엄청 기다리겠네요.


  17년 11월 2일 기준 아직도 출시 안됐네요. 이제는 슬슬 나올 때가 됐네요! 굉장히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 어 버드 스토리는 일종의 예고편에 해당한다고 하여 내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투더문 후속작의 예고편으로써 시간은 투더문과 어 버드 스토리의 이후로 이어지며 개인적으로 이 대사하나 없던 게임이 어떻게 이어질지 아주 궁금하네요.


전작의 명성이 굉장했기 때문에


그 기대감이 더욱 더 커지고 있지만


그래도 기대감 최~대한 낮추고 기다립니다.


그래야 실망도 안할 듯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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