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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주제 정하기의 중요성!

범쿠룽 2017. 11. 5.


각자 목적이 있기 때문에

블로그를 하고 계시는 거겠죠?


'대부분' 목적이 비슷비슷 하십니다.

취미 / 수익 / 마케팅에 쓰이고 있겠죠?

저같은 경우에는 취미와 수익에 목적이 있네요.


아무튼 블로거 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조금이라도 규모가 커지길 바라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첫번째로 정해야 하는 것.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건 바로 

주제를 설정하는 일이 될겁니다.



첫번째로 생각해야 할 건 바로 이겁니다.

내가 쓴 포스팅을 보는 사람들의 목적

왜 이곳에 방문하여 시간을 쓰는가?


  사실상 엄청난 필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블로그 유입은 대다수가 '검색'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검색이라는건 '정보'를 얻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죠? 그 목적이 되는 정보를 얻기 위해 페이지를 눌렀다고 치고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요? 그와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있는 정보들을 더 찾고싶을 겁니다.


그 정보가 바로 내 블로그에 모여 있다면

검색자는 그곳에서 오래오래 머물게 되고

그건 결과적으로 더 많은 페이지를 보게 하며

더 오랜 시간동안 체류하게 만들어줍니다.


방문자의 긴 체류시간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블로그의 평가를 좌지우지하는 하나의 기준이

바로 방문자를 얼마나 잡아두느냐로

판단이 되는 경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물론 각개전투로 잡다한 것들을 써가면서 카테고리조차 1개인 곳들도 많습니다. 뭐 그렇게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각개의 글들이 품질이 좋겠죠. 하지만, 그렇게 하면 내부 이동이 적어지겠죠? 그렇게 되면 한가지 주제가 정해져 있고 내부적 이동이 굉장히 많은 곳들보다 조금은 불리한 노출을 받을 수 있게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주제가 명확하면 내부 이동을 늘려주고

결과적으로 평가를 올려주며

그로인해 노출 순위를 올려줍니다.

물론, 각자 하기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걸 해야 합니다!


  이건 취미로 하건 수익을 위해 하건 마케팅을 하건 무조건 해당이 되는 사항입니다. 본인이 크게 관심이 없는데 대중의 관심이 높다고 해서 '이거 해볼까?'하며 하게되면 정말 쉽사리 열정은 꺼지고 쉽사리 지치고 질리게 될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대놓고 게임이 주제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고 즐기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건데요.


저는 범쿠룽WORLD같은 경우는

전혀 지겹다거나 힘들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예전에 제가 네이버로 블로그를 할 당시

처음 시작했을 때, 잡종으로 여러가지를

마구잡이로 섭렵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하루 1개 포스팅조차도 지겨웠습니다.

블로깅의 큰 중요성 중 하나는 재미라고 봅니다.


  본인에게 어떤 목적이 있어서 하는 것이라도 다를건 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꾼'들이 아니라면 지속적인 포스팅을 하는 원동력은 두말할것도 없이 즐겁게 하는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래 지속할 수 없게 되는데, 제가 어느정도 블로거 생활을 하다보며 느낀건 블로거에게 가장 중요한건 필력도 능력도 아닌 지속성이 큽니다.


지구력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즐겁게 못할 것 같다 싶으시면

매일 매일이 귀찮고 고통일겁니다.

괜히 쓸데없는 스트레스도 받고요.



가령 예를 들어 일상생활이 주제라면

일상에 일어난 일을 블로그에 쓰는게 아닌

블로그를 위해 일상을 만들고 있다면

주객전도가 시작됐다고 보면 됩니다.


  주제를 잘못 정해서 일어나는 가장 안좋은 상황인데요. 저로 예를 들어서 말해보자면 게임을 하고 재밌어서 포스팅 하는게 아닌 포스팅을 하기 위해 게임을 하는 거라면 이미 주객전도가 된겁니다. 제가 이 블로그에서 초반에 겪었던 일입니다. 어쨌거나 수익 목적이 큰거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재미가 목적이라면 최악의 상황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수익/마케팅이 목적인 분들이라고 해도

흥미롭지 않은 이야기를 매일 쳐다보고

매일같이 정보를 캐내고 편집하는 일은

피곤하고 재미없는 일이 될겁니다.



본인이 흥미가 있는 부분에서는

스스로 정보를 찾고, 새롭게 만들어내기가

굉장히 수월하고 즐겁게 됩니다.


  원래부터 잘 알고있거나 꼭 하고싶었던 일, 흥미가 돋는 일들을 주제로 설정을 해두면 이런 일이 생깁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면서도 새로운 발견을 하고 한번 더 둘러보며 본인도 모르게 숙지가 더 되는 윈윈 효과도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더 깊은 내용을 다루게 되고 남들과는 다른 시각으로도 볼 수 있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각이 넓어질수록 스스로 쓰는 포스팅의 질도 향상되며, 품질은 자연스럽게 오를겁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겁니다.

블로그에 관심이 생기셨고 하고싶다면

어짜피 할거라면 꼭 좋아하는걸 하세요!


패션, 일상, 맛집, 게임 다 상관없습니다.

꼭 본인에게 맞는 주제를 찾아주세요!

참고하시라고 네이버, 티스토리의

카테고리 주제들을 올려두겠습니다.


(네이버)


(티스토리)


꼭 위가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폭넓게 생각하시고 정해보세요~!


블로그 종류


윗 글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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