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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star bts (슈퍼스타 방탄) 리듬게임!

범쿠룽 2018. 1. 24.


제가 사실은 방탄소년단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DNA 뮤직비디오만 한번 돌려보기 시작하면

5번은 볼 정도로 집중하게 되는데요!


어마어마하게 매력있는 그룹인 것 같습니다.

퍼포먼스가 진짜.. 말 그대로 눈을 못뗍니다.

태어나서 보이그룹을 좋아한적이 없는데...

이분들은 좋아할 수 밖에 없네요.



그런 슈퍼스타 방탄의 곁에는 항상

'아미'라 불리는 팬 여러분들이 있죠?

이분들의 파워는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세상 진심 느껴지는 팬심으로 똘똘 뭉쳐있죠!

굉장히 보기 좋은 관계였습니다.


하지만, 익히 알고있던 팬덤의 암적인 부분이

물론, 아미에게도 없는건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를 위해서...

과한 덕질은 안좋다는걸 뀌띔 드리고 싶네요.

아마 스스로도 알고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사설이 너무 길었던 것 같네요!

게임에 대한 내용을 본격적으로 살펴볼까요?


Super star bts

(슈퍼스타 방탄)


위는 사전예약 소개 영상입니다.

다운로드는 각각 플레이스토어에서

Super star bts를 검색하면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연예인을 앞세운 게임들은 대부분...

코어 게이머에게 쉽게 외면당하기 쉽습니다.

왜냐면, 게임성보다는 스타가 우선이라는

일종의 편견 혹은 공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작사인 DALCOM SOFT는 아마도

한국 게임회사로 보여집니다.

달콤 소프트로 이름이 착 감기네요.


대충 둘러보니 이전에도 비슷한 게임을

만들었던 이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게이머로썬 매력있는 간판메뉴는

딱히 없어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BTS를 잘 아시는 분에게 익숙한

Big Hit의 로고가 함께 표시가 되네요.

뭐 딱히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아시겠죠?



역시나 글로벌한 그룹인 만큼

영어로도 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첫 메인에는 Super star BTS라는 로고와

그 뒤로는 방탄의 모습이 보이고 있네요.

이쯤되서 게이머로써 생각을 해보자면

과연, 게임성은 뒷받침 될 것인가...

어느정도 퀄리티일까 하는 느낌이었네요.



처음 시작하면 국가를 선택하고

본인 프로필에 어느 멤버를 넣을지 정하고

시작을 하게 되는데요.



아련해...



Super star bts 슈퍼스타 방탄

플레이 화면


어마어마하게 익숙한 비주얼입니다.

그냥 보통의 리듬액션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거기에 방탄의 노래가 있다는게 차이네요.


사실상 신박함이나 신선한 느낌을 딱히 없고요.

굉장히 익숙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정도.



노멀 난이도로 가면 급 어려워집니다.

리듬액션에서 가장 중요한 판정의 수준같은건

크게 할말없이 그냥 할만했습니다.


사실 크게 할 말이 없습니다.

보통의 리듬 액션에 방탄을 넣어놨습니다.

재미로 따져보면 할만한 정도였습니다.



리듬포인트, 다이아몬드를 통해서

카드 가챠요소를 넣어놨습니다.

길게 안해봤지만, 과하지 않았습니다.

현질요소는 적절하게 설정해줬네요.



역시나 소리에 신경쓸 수 있도록

설정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킬링파트는

게임플레이 자체에 있다기 보다는...

바로 카드를 모으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모으고 싶은 카드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실은 의미가 없지만...

그냥 괜히 이렇게 만들어둔걸 보니까

정말 괜히 갖고싶어집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능력남 RM...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겁니다)



언어능력이 좋은 사람을 부러워해서

저의 최애인데, R이 뙇 나왔습니다.


28살 남자가 좋아한다고 하면..

기분 나빠할까요...?

그러니까, 인간적으로 좋아하는겁니다.

열심히 사는 느낌의 사람을 좋아하거든요.



곡 리스트는 모두 BTS의 곡으로 되어있고

각각에 앨범마다 카드 목록이 다른 것 같네요.

Super star bts (슈퍼스타 방탄)를 둘러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냉정하게 후기를 말해보자면... 그냥 보통의 방탄소년단을 앞세운 리듬게임, 그 이상 이하로 할 말이 없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수집요소가 있긴 한데 솔직히 말해서 꼭 무조건 갖고싶다는 느낌을 저는 받지 못했네요. 다만 하는법이 굉장히 간단하고 익숙해서 누구나 할 수 있었다는 점이 장점이라면 장점입니다. 


팬심이 없이도 이런 장르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즐길거리가 있을 것 같네요.

다만 저같은 밥겜밥겜의 게이머에게는

딱히 새로울 것 없는 흘려보내질 게임이었네요.

Super star bts (슈퍼스타 방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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