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요모조모/모바일게임

회사탈출 공략 & 리뷰 (1~24 스테이지)

범쿠룽 2018. 1. 30.


오랜만에 이런 형식의 모바일게임을 하네요.

회사탈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아주 간단한 방법을 제시(?)하고

그런건 신경도 안쓰는 사람들에게도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게임을 소개합니다!



예전에 했던 그 뭐시냐...

엄마가 뭘 숨겼다던가 하는 게임 리뷰를 떠올리면

꽤나 유사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 뜻은 비슷하게 어처구니 없기도 하고

재기발랄한 아이디어 또한 있기도 하고

또, 그래서 재밌기도 합니다.


조금 황당하기는 해도...

어쨌거나 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회사탈출 공략


스테이지별로 퍼즐을 못푸셔서

힘이 드실 수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 최대한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작업시간은 무거웠지만..)


1


화분 아래에 열쇠가 있습니다.

열쇠로 자물쇠를 열어주면 되는데요.

이제부터 이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2


낚싯대를 이용해서 가장 우측에서

낚아채주시면 되겠습니다.


3


화분 위쪽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아직은 참~ 쉽죠?


4


바나나를 줏어서 있는 사람 모두에게

나눠주시면 자연스럽게 끝납니다.


5


그림과 낚싯대를 얻은 이후에

가장 우측에 그림을 걸은 뒤에

낚싯대로 열쇠를 낚아주세요.


6


그냥, Tom 자리 돌을 키워주시면 됩니다.


7


캐비넷에 있는 그림 뒤에 있습니다.


8


가장 우측으로 가셔서

소녀 그림 뒤쪽을 확인하세요.


9


좌측에서 케챱(?)을 소지하신 후에

그걸 드래그해서 시체표시에 올려보세요.


10


망치로 벽을 깨면 됩니다.


11


조~금 복잡하기도 한데요.

기타를 얻어서 브로콜리 헤어에게 준 후

창으로 출구 풍선을 깬 뒤 나가주세요.



12


회사탈출 공략 출반까지 왔네요.

캐비넷과 위쪽에 있는 사진으로

저 커플을 낚으신 이후에

위 순서대로 사람을 배치(?) 해보세요.


13


바께스(?)를 우측에서 얻은 이후에

위 위치로 드래그하면 됩니다.


14


졸고있는 부장님(?)을 위의 위치로

집어넣어 보세요.


15


책상위와 균열을 깬 후에 인형을 얻어서

철봉에 걸은 후에 뒤집어주세요.


일본에서 비를 오게 바라는 인형이죠?

그 후 창문을 열어서 남은 것까지

함께 걸어주시면 되겠습니다.


16


미역을 위 그림표 안쪽에 넣어주세요.


17


부장(?)에게 안경을 뺏어서 아이에게 주고

그 후에 얻은 프로펠라로

창문 밖으로 나가주세요.


18


짚 인형을 위 자세로 옮기면

여자분이 저렇게 가버리면 다들 도망갑니다.

그 후 창문을 밧줄로 내려가주세요.


19


리모컨으로 TV를 키고 기다리세요.

그러면 자연스레 해결됩니다.


20


카펫을 치워주신 이후에 들어갑니다.

가다 3갈래길에서 디카를 얻어주시고

2칼래길에서 오른쪽으로 간 후에

커플을 사진찍으려 하면 피하는데요

그 후에 지나가주면 됩니다.


21


카펫/미로가 있는 부분에서 기다리면

좌측 상단에서 열쇠를

우측 하단에서 밧줄을 줍니다.

밧줄로 창문으로 나가주세요.


22


치즈와 사탕을 얻어주신 이후에

사탕을 아이에게 주셔서 아이를 얻고

중간에서 동물들을 얻은 이후

치즈를 쥐구멍 앞에 둬서 쥐를 얻습니다.

그 후 위와 같은 순서로 배치하세요.


23


그냥 위 맵으로 갔다가 돌아갔다가

다시 돌아가면 저 공룡이 나타납니다.

낚싯줄로 낚아채주세요.


24


회사탈출 공략의 마지막까지 왔네요.

시력검사증 0.5 우측에 있는

돌아가는 화살표를 눌러주면 얻어집니다.

그리고 우측맵에서 곰돌이가 얻어집니다.


그 이후에 화살표를 캐릭터 위로 올리게 되면

캐릭터 방향을 옮기게 되는데요.

시력검사쪽에 뚫려있는 부분을 보게 해주세요.

이해가 안가시면 그냥 위처럼 배치해주세요.



엔딩을 보게 되면 이제 오락기처럼 됩니다.

쭉 가다보면 길이 그냥 일직선입니다.

가다보면 회사와 싸우게 되는데...

다른걸 하지말고 그냥 도망만 치세요.

그것만이 이길 수 있는 길입니다.



그리고, 이제 끝이 납니다.


  회사탈출 공략을 해봤습니다. 참 하면서 엔딩이 뭔가 씁쓸하네요. 일본에서 개발한 게임이지만 우리나라같은 경우도 착취나 갈취, 법적으로 정해진 시간 외의 노동, 그에 합당하지 못한 임금, 그 안에서 인간이 주는 쓸데없는 스트레스 등등으로 힘드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런 곳에서는 당장 나오시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끈기라는 말은 그런데 쓰는게 아니니까요.


참, 남 일이라서 말하기가 쉬운거겠죠.

상황이 그만둘 수 없어서 어쩔 수 없는분은

그냥 응원을 해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참, 잘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은 본인의 문제인 경우도 참 많아요.

경우가 너무나 많아서 말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꼭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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