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대놓고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이라고 말하면 알아들을 사람, 얼마 없습니다. 그런데 저 초록색 날라다니는 녀석을 보고서 모른다면... 그것은 엄청난 아재 혹은 엄청난 애기겠지요? 정말러 진짜로 모르신다고요? 대체... 어디서 어린시절을 보내신건가요? 혹시 외국인이신가요?
한가지 사담을 곁들이자면....
이런 다들 알고있는 유명세를 지니고 있는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의 판권은 현재 한국인이 소유하고 있고,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본래 일본에서 미국을 겨냥해 만들었지만, 엄청난 실패를 겪은 뒤 한국에서 대성공을 이뤄낸 후, 팬층이 두터운 한국인 중 애정이 투철하신 어떤분께서 판권을 얻어내신 후 후속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굉장히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지만... 언제쯤 나올까요? 그거야... 저는 모르겠습니다.
닌자 베이스볼 기술표
간단한 이야기를 뒤로하고...
가장 기본적으로...
일단 점프와 공격을 동시에 누르면?
이렇게 홈런을 날려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호세 (레드)
주장이며, 불속성입니다.
아마도 인기 NO.2가 호세이지 않을까 하네요.
저도 가끔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찍어주기!
잡아준 상태에서 아래로 찍어줍니다.
그냥 사정없이 내려찍어주세요!
다이너마이트 킥
공격키를 유지한 상태로 점프합니다.
종이를 한방에 태워버리는 불꽃킥!
원거리라서 쓸데가 많습니다.
다이너마이트 댄스
대쉬 이후 멈춰서 반대로 점프합니다.
태클 이후에도 가능합니다.
또한 다이너마이트 킥 이후도 가능합니다.
사실상 가장 쓸만합니다.
허공으로 방망이질 이후 폭탄을 날립니다.
멋도 있고 기능성도 최고에요!
위와 동일한 상태에서 앞쪽으로 점프하면?
이렇게 폭탄을 제외한 액션을 취합니다.
기왕이면 위쪽꺼로 연습하시는게 좋겠네요.
다이너마이트 허리케인
우리 주장님의 필살기입니다.
전체공격이지만 체력이 닳게 되네요.
점프이후 오른쪽 왼쪽 공격키로 발동됩니다.
리노 (그린)
최고의 인기를 누렸었죠?
이녀석 하나면 끝까지 보장됐었습니다.
전기속성의 리노입니다.
낙뢰 떨구기
잡고 아래로 어택해주면 발동됩니다.
낙뢰를 먹여줍니다.
썬더볼트 킥
점프 이후 위, 아래 점프
간단하게 발동됩니다.
이건 참 할말이 많네요. 이거 하나만 잘하면 끝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갈 수 있습니다. 단연 최고, 최강, 베스트가 바로 이거죠! 원코인도 가능하게 해주는 리노의 최강기술! 왈락트 킥! 웰라이큿 킥! 등 동네마다, 사람마다 다른 발음으로 기억하고 있을겁니다. 사실은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어쨌건 이거 없이 원코인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정말로 고수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썬더볼트 홉
어택상태를 유지하고 점프합니다.
독수리처럼 낚아채줍니다.
점프한 상태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공중 몬스터에게 좋습니다.
썬더볼트 크래쉬
허공에서 우측 좌측 공격합니다.
역시나 체력이 닳는 필살기입니다.
로저 (옐로우)
우리 최강 노란 뚱땡이 왔습니다.
가끔 심심하면 했었죠?
하지만 거의 항상 후회했었네요...
백원이 소중했던 시절의 이야기...
이녀석은 단순한게 많습니다.
땅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뭉개기
점핑하고 밑으로 때려줍니다.
뭉개주는게 굉장해 보이지만...
약합니다.
폭풍 타격
잡아주고 하단으로 때려줍니다.
막 그냥 패줍니다.
역시나 기대감보다는 약합니다.
배치기
어택을 유지하고 점프합니다.
특징을 살렸습니다.
배로 후려줍니다.
포일버스터
정말 강력하지만...
조금 어렵습니다.
←↖↑↗→ 타격!
조금 연습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평타로 한대 때리고 하면 더 쉽습니다.
볼케이노 버스터
공중에서 우측 좌측 공격키.
필살기입니다.
스트로 (블루)
부주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존재감 없음은 덤입니다.
스트로로 엔딩을 쉽게 보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까요?
어쨌건 물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뒤집어 던지기
잡은 상태에서 하단 + 때리기.
완전 레슬러네요.
플레임 스팅어
때림 상태 유지하며 JUMP합니다.
적을 날려버립니다.
로열 스팅어
←↙↓↘→ 타격!
굉장히 쉽지 않지만...
연습해두면 무지막지한 사거리를...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라이크 스팅어
하늘에서 레프트 라이트 공격.
부주장의 필살기입니다.
4명 중 가장 오래 지속되고 좋습니다.
물론 체력이 닳습니다.
이렇게 네명 모두 둘러봤습니다. 네가지 색깔의 강한 개성을 지닌 친구들을 오랜만에 봐서 즐거웠습니다. 그 중에서도 기대되는게 후속작은 스토리를 중시하고, 좀 더 다양한 선수들이 등장할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것! 빨리 과거에만 남아있지 말고 현재에서 함께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뵐 수 있기를 고대하며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