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신부가 200억 명! 100억명 아니죠!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건 결혼입니다.

물론 이 게임에서요.

처음에는 얌전한 신부만 이렇게 있네요.

그런데 신부가 신부를 만듭니다.

신부로 새로운 신부를 소개 받을 수 있네요?

그리고 그 신부가 다시 신부를 또 모아오네요?

어떻게 된 거죠?

가장으로써 어깨는 무거워지기만 합니다.

그리고 레벨업도 시킬 수 있네요.

이거 결혼 피라미드 시스템인가요?

선물을 주면 더 많은 사람을 모아옵니다.

사람이 사랑을 만들고...

사랑은 사람을 만들어...

이렇게 수많은 종류의 반려자가...!

눈 앞에서 돌아다닙니다!

아... 자매품으로 내 남편이 100억 명도 있습니다.

내 신부가 100억 명도 있고요.

어쨌든 세상에서 가장 쉬운 건 혼인이네요.

물론, 이 게임에서요.

  그냥 단지 이름이 신기해서 받아서 해봤습니다. 완전 자동형 방치 게임이네요. 물론 터치를 할 수도 있지만 효율이 별로에요. 신부를 업그레이드 시켜서 또 불러오고, 또 불러오고...! 이거 사이비는 아닐까 걱정되네요.

게임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신부들을 보고있으면 왠지 모르게 다음 사람은 어떤 사람이 나올지는 궁금하고... 은근히 계속 하게 됩니다. 완전 아무 생각도 안하고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해도 참 쉽게 진행이 되니까 부담도 없네요. 은근 해볼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