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힐링게임5 파이어워치 (fire watch) 후기 & 리뷰 자, 이게임으로 말할 것... 같으면? 파이어워치, 즉 화재감시자가 됩니다. 처음에는 뭔가 힐링 등산 게임인가? 감시탑을 운영하는 뭐... 그런건가? 하면서 시작했는데요. 시작하자마자 예상을 뒤엎어줍니다. 스토리 중심의 어드벤처 게임이었네요. 처음 텍스트가 등장해, 무언가 선택지가 나올 땐 생각을 완전히 벗어난 방식으로 개인적으로는 반전으로 다가왔습니다. 굉장히 감성적인 음악과 서정적 텍스트는 이유없이 흠칫하게 만들며 스토리에 몰입하게 해줍니다. 그렇게 처음의 몰입감은 꽤나 좋았습니다. 사부작 사부작 천천히 이야기를 따라가 봤습니다. fire watch의 시작. 꽤나 긴 텍스트 이후 파이어워치는 시작됩니다. 꽤나 행복함과 우울함이 공존하는 이야기 이후, 이제 우리는 산 속의 화재감시자가 됩니다. 이제부터.. 게임 요모조모/PC게임 2017. 7. 25. 세포와 나의 49일 어떻게 키워볼까요? 제작자는 감성적인 표현에 굉장히 능합니다. 그러니까... 귀엽고 따뜻한 느낌이요. 우리가 키울 세포가 바로 저 동그란 녀석입니다. 귀엽죠? 저 녀석을 키우면 커서 뭐가 될 지 기대됩니다. 먹이, 운동, 문화, 휴식, 놀기, 공부, 씻기, TV보기를 통해 능력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전부 올라가는 능력치가 다르고, TV는 광고를 시청하면 하루를 넘길 수 있게 되어 있네요. 한가지 제가 싫어하는 요소가 들어간 건 어떤 능력치가 올라가면 반대로 줄어드는게 있다는 점이네요. 뭔가 의욕 저하를 겪었습니다. 그래도 귀여운게 저렇게 열심히 해준다니... 꼭 잘 키우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최강 머슬 컨테스트에서 1위까지 했습니다! 엄청난 공을 들여서 널... 세계 최고의 세포로 만들어줄께!! 그런 각오로 했는데 바다표.. 게임 요모조모/모바일게임 2017. 3. 24. BLUK 감성적이고 감각적이다. 어느 순간부터 모바일 환경에서 이런 따듯한 분위기를 내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네요. 힐링이 되는 듯한 색채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겉모습과는 다르게 감각적인 플레이를 해야 하기도 합니다. 손 끝의 감각을 살려서 기둥을 넘어가고 또 넘어가는게 BLUK의 목표네요. 이렇게 훅 훅 넘아가주세요! 감각을 살려서 각도와 파워를 조절해서 딱!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을껄요? 이렇게 떨어지거나... 이렇게 부딪쳐 버리거나... 뒤로 갈수록 기둥은 좁아집니다. 간격이나 높이도 불규칙해집니다. 그래도 그나마 위안이 되는 한가지!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마다 스킬이 생깁니다. 생명이 늘거나, 사정거리가 늘어납니다. 그런데,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게임 내의 화폐인 하얀 마름모꼴의 보석을 모으지 않으면 깼던 곳.. 게임 요모조모/모바일게임 2017. 3. 22. 제 7호차, 여운이 남는 소녀와의 노가리. 주구장창 이야기만 나누는 내용입니다. 단지, 그 이야기가 참으로 여운이 남네요. 약 1시간의 힐링 입니다. 시작은 종점에 엄청나게 좋은 것(?)이 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기차의 7호차에서 시작이 됩니다. 한 소녀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사람도 없는 기차 안에서 남주가 여주에게 다가가 말을 걸게 됩니다. 갑작스런 합석(?)을 하게 된 두 사람은 여러가지 노가리를 까게 됩니다. 뭐야, 헌팅이야? 라는 생각은 후반으로 가면 싹 사라집니다. 참고로 중국에서 제작이 됐지만, 느낌상으로는 일본에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요즘 대륙의 GAME 산업이 엄청난 도약을 하고 있는데... 이러다가 점령 당하는 건 아닌지... 뭐, 아무 상관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어쨌건 1시간 정도만 투자 해보세요. 첫 타이틀 화면부터.. 무료&인디&기타/쯔꾸르 게임 2017. 1. 31. 스텔라폭스 힐링되고, 머리아픈 이야기. 힐링되는 분위기를 지닌 퍼즐. 오랜만에 눈에 확 들어왔던 스텔라폭스를 소개 해드리고 싶네요. 일단,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서정적이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이런식의 그래픽으로 승부를 보는 게임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더 이상 한가지만으로 이목을 끌기란 쉽지가 않지만, 여기에는 좋은 분위기와 함께, 단순하지만 즐겁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동화같은 느낌과 치유되는 듯한 특유의 이쁜 겉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다보면 머리가 아파지는 퍼즐 장르입니다. 취향을 굉장히 타겠죠? 심플한 듯 단순한 진행법이 저는 마음에 들지만 여러분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여우별자리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그 시간은 갑자기 강한 바람에 의해 부서집니다. 아기 여우별은 지상으로 떨어져 버립니다. 엄마 여우별의 빛을 따라가는 .. 게임 요모조모/모바일게임 2017. 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