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모바일 활용/블로그 정보

범쿠룽 WORLD 2016~7년 결산 비교 & 후기!

범쿠룽 2018. 1. 10.


거의 매일을 포스팅을 해왔습니다.

그 기록이 온전히 남아있어 언제나 꺼내볼 수 있는

마치 일기를 보는 듯한 글들이 남아있네요.


범쿠룽 티스토리 2016 결산글

범쿠룽 티스토리 2017 결산글

티스토리 2017 결산

위 링크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저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로 스크롤 해주세요.


일기처럼 쓴 글들은 아닌 정보글이 대다수지만

하나하나 뒤돌아보면 그 당시 뭘 했었는지...

그런 형식의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결산 자료를 풀어줘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 해를 시작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선물해준

티스토리에게 고마운 마음이 괜시리 드네요.



제 블로그의 16년과 17년 결산을 비교하며

어떻게 성장했는지, 그리고 이제 어떻게 할지

발전 방향을 미리 점쳐보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계획적인 남자니까 아마도 그대로 갈 듯 싶네요.


대표키워드


2016


16년의 마지막 즈음에 시작했던

작은 화면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였고

거기에 꽤나 저렴하게 놀 수 있었던 놀잇거리

딱 그정도의 의미였던 당시였습니다.


2017


그리고 1년이 넘어가는 즈음이 되니

나름대로 와주시는 분들에게도

알량할지는 몰라도 도움이 됐을지도 모르겠네요.


저에게 있어서는 꽤나 큰 의미가 되어줬습니다.

조금 힘든 일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나름의 버팀목 중 하나가 여기였을지도 모르겠네요.


포스팅 갯수


작성갯수는 위처럼 4월과 10월에 몰려있네요.

게임블로그답게 완전 몰입할 수 있었던

2개의 게임, 스타듀밸리와 배틀그라운드에

몰입했던 시기가 가장 부지런했습니다.


단어 사용빈도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위와 같네요.

음... 조금 제가 예상했던 것과는...

아주 조금 다르기는 하네요.


여러분 중에서는 뭐... 저를 파악할 정도의...

그만큼의 관심을... 보내시는 분은...

아마도 없으실거라 봅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 지켜봐주세요...



글 발행수


16년엔 어쩐일인지  맛집이 많네요.

요즘에는 3달에 1개쯤 쓸까 말까 한 주제인데요.

초반에는 오히려 편의점쪽 글을 많이 썼네요.



올해는 나름 정체성이 잡혀줬습니다!

그리고 제 예측에는 계속 이어질 것 같네요.


더욱 심층적인 이야기를 다루기 위한 단계를

무사히 넘기고 나면, 좀 더 블로거다운

흥미로운 리뷰글을 써도 유입이 많아지는

그런 단계까지 올해 안에 들어가보고 싶네요.


조회수


이 때는 모바일게임 위주였습니다.

그리고 의외였던건 맵고마 저녀석인데요...

아주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친구였습니다.


보통 인디류 계열을 많이 리뷰하거나

혹은 공략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올해는 대다수가 스타듀밸리입니다.

그리고, 배그가 후발주자였네요.

요즘에도 별다를 것 없는 페이스입니다.

목표는 저정도 관심을 받는 정보글을 늘리는거네요.


평균 4,775번 봤다니... 수치로 보니 뭔가... 감동...


하지만, 역시나 대부분 정보성 공략글인데요.

저 자리들이 재밌는 리뷰글들로 바뀌는게

조금 더 하는 맛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요즘들어 하는 편입니다.


방문자수


3~4개월동안 27,000여명이 왔었고



그 다음해에는 1,743,000여명이 왔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방문자수 측정과

구글 애널리틱스의 결과는 조금 다르게 나와서

애널리틱스쪽은 저것보다 몇십만명쯤 더 표시됐습니다.


작년 한해 규모적으로는 나름 만족스러웠지만

아직은 사실 많이 모자르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보다 5배는 키우는게 1차적인 목표이고

2차 목표는 질적인 성장또한 이루는게 되겠네요.


댓글


사실 딱히 많이 달리지는 않습니다.

저는 라이브리 서비스를 적용시켜 놔서

아마도 측정이 되지 않는 것 같네요.



위는 라이브리 적용 전의 갯수이지만

여기에서 284개의 라이브리 댓글을 합친다면

332개의 댓글이 올 한해 달렸네요.

그런데... 제 답글까지 합쳐서 낸 결과입니다.


포스팅에 비해 많이 달린 것 같지 않네요.

아마도 재밌고 즐거운 토론거리 같은건

제가 제공한 기억이 없는게 이유일 듯 싶습니다.

대부분이 질문, 감사의 표시들만 있었으니까요.


공감


이부분은 생각보다 많아서 뿌듯했네요.

하트에 클릭한번 하게 만든다는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기도 했거든요.


가령, 일상 & 정치블로거 분들은 이부분이

상대적으로 저보다는 쉬울 듯 싶네요.

저한테는 꽤나 가뭄에 콩나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이 생활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들 '생각보다 힘들다' 라는 생각을 꼭 한번쯤 하기 마련입니다. 이런 말도 많이 들을겁니다. 하루 1포스팅은 필수, 그 이상은 자율. 뭐... 제가 만든 말이기도 하지만 다들 블로거 생활을 하시면 공감하실만한 말이겠죠? 정말 '생각보다 훨씬' 힘들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 힘듬조차도 나름 즐겨야 이 생활이 계속 유지될거라는건 엄연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하루 1포스팅의 유무의 차이는 정말 심하니까요.


그냥 위에 쓴거, 딱 그것만 지키고...

아, 또 한가지.

일단, 규모를 키우고 품질을 올리고...

아, 또 한가지.

행복한 한 해가 되도록 노력 해볼게요.

그리고 여러분도 저와 같이 행복합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