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상 리뷰/단편 애니 영화7 영화 업 (UP) 가슴 따듯한 3D 애니 끊임없이 훈훈하고 사랑스러운영화 업 (UP) ! 후기2009년작 - 101분감독 - 피트 닥터, 밥 피터슨출연에드워드 애스너 - 할부지조던 나가이 - 애기애기이순재 - 초월 찐 스페셜 할부지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예전에 영화관에서 사전정보 없이 디즈니 픽사 이름값 보고 봤었습니다. 이순재 선생님 목소리인줄 몰랐다가 '꺼져!' 한마디에 이거... 이순재 아니야? 했던 영화인 영화 업입니다. 그런데 정말 목소리가.. 완전 이건 초월 더빙 아닌가 했던 영화였네요. 다만.. 영어 더빙판보다 어색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었지만.. 딱 이순재 선생님 부분은 진짜 초월 찐 리얼 이분이 진짜 업의 할부지였습니다. 내가 뽑은 명대사 & 장면초반 10분가량 대사없는 부분사실상 영화 전체보다도 좋았다.. 집은 .. 영상 리뷰/단편 애니 영화 2018. 6. 7. 판타스틱 플래닛 결말 본 후기 리뷰 끔찍하고 기괴하다.그리고 신비롭고 새롭다.판타스틱 플래닛(1973-2004) - 73분감독 - 르네 랄루, 롤랜드 토퍼출연 - 거대 파랭이(트라그)작은 인간느낌 노랭이 (옴) 이제 판타스틱 플래닛은 월E와 함께 저의 인생 애니메이션 중 하나입니다. 보자마자 1번 더 다시보기로 정했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림체가 굉장히 지금까지 본 어떤 것과 비교해도 새롭게 다가오는데 그걸 시작으로 괴기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호불호가 조금 갈릴수도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오락용에서는 조금 거리가 멉니다. 하지만 이 기괴한 매력을 받아들이고 내용에 대해 상상력과 공상할 수 있는 스토리, 입장 바꿔 생각하면 확 다르게 다가오는 세계관을 마음껏 느껴보세요! 처음부터 결말까지 굉장히 생각할 꺼리가 많네요. 트라.. 영상 리뷰/단편 애니 영화 2018. 3. 24. 아치와 씨팍 - 흉측한 즐거움 상상도 못했던 내용부터 이상하고욕지거리가 난무합니다.아치와 씨팍(2006) - 90분감독 - 조범진목소리 - 류승범, 현영, 임창정 본 영화는 19금 애니입니다. 피가 낭자하고 욕지거리가 곳곳에 등장합니다. 말 2마디 중 1마디는 욕으로 느껴질 정도의 수준으로 대화하는데요. 이렇게까지 해야 싶을 정도로 저급한 표현으로 무장한 주인공들입니다. 사실상 주변에 이 영화에서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도저히 불편해서 같이 있고 싶지 않은 수준이지만 이 영화 자체는 굉장히 재밌고 즐겁습니다. 똥이 돈이 되는 세계.. 세상의 에너지원이 바닥난 상태에서... 아치와 씨팍의 세계관에서는 그 에너지를 똥에서 얻습니다. 벌써 대단하죠? 느낌이 오실지 모르겠지만 이런 영화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펼쳐지는.. 막강의 병맛을.. 영상 리뷰/단편 애니 영화 2018. 3. 16. 월E - 세상 아름답고 귀여워~! 너무너무너무 이쁜영화!월-E (2008) - 104분감독 - 앤드류 스탠튼 캬~! 블로그에 영화를 최근들어 올리기 시작하다보니 추억의 명작들을 정말 많이 보네요! 근데 이게 10년이나 됐다니.. 그런데도 정말 어마어마한 현역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이야~ 장면 하나하나 왜이리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뽀뽀하고 싶게 만들어놨는지 지금까지 벌써 4~5번 본 것 같은데도 아직도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게 만들어주네요! 귀여움 면역성이 없는 저는... 귀요미 로봇들을 사랑하게 됐습니다! 어쨌든 월E에 대해 대충 알아보겠습니다. 아.. 불현듯 떠올랐는데 내일 예비군 갔다와야 되네요. 정말 귀찮습니다. 거지같은 분단의 현실..ㅠ 월 E! 이이바아~? 황폐화된 지구에 마지막 청소로봇 월E! 위 포스터에 그려져 있는 친구입니.. 영상 리뷰/단편 애니 영화 2018. 3. 14. 토이스토리3 눈에서 땀이나오네... 드디어 만났다. 인생작. 너를 지금 찾았어. 이별은 없어! 우리는 반드시 함께 돌아가야해 전세계가 감동한 가장 위대한 탈출. 티켓 팔아먹기용으로 만든 멘트같죠? 하지만 저 문장은 정말 이 영화를 잘 표현했습니다! 1995년 첫번째 작품을 시작해서 저와 몇 살 차이가 나지 않는데요. 영화 속 앤디가 성장함과 동시에 저도 성장을 했고, 이 영화와 함께 커나간 듯한 착각까지 생길 정도네요. 1편(1995) 2편(1999) 이후 꽤나 긴 시간 이후 등장한 3편(2010)입니다! 성장한 앤디, 새로운 출발. 이제 앤디는 대학교로 진학합니다. 그전까지 소중하게 간직하던 장난감들. 어릴적 기억 속 중요한 존재들을 버린다는건 쉽지 않은 일이죠. 앤디는 버리기보다 간직하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토이스토리 특성상.. 영상 리뷰/단편 애니 영화 2017. 8. 8. 토이스토리2 역시나 명불허전의 만족감! 좋은 영화의 조건이 뭘까요? 제 기준에서 한가지 말하자면 바로... 시간을 잊게하는 몰입감이 있느냐! 그 측면에서 아주 칭찬합니다. 전작을 아주 잘 연결한 2편! 어릴적 추억은 이전에 1편을 둘러보면서 이미 말했었지만, 2편까지만 해도 저는 아직도 애기였기에... 역시나 기억 저~~~기 깊은 곳에 박혀서 사라지기 직전이었던 이야기가 다시 눈앞에 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어른도 아이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잘 만들어진 애니매이션 토이스토리2! 아주 좋네요. 힐링 게이지 충전합니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다! 더욱 꽉 찬 화면들! 이번에는 버즈나 우디 혼자서 모든걸 해결하는게 아닌 친구 장난감들도 같이 위험한 길을 떠나주네요! 캐릭터가 많이 나와줘서 그런건지 눈 뗄 여유도 없이 착착 진행되는게 몰입감이 높습니다! .. 영상 리뷰/단편 애니 영화 2017. 8. 6. 토이스토리1 추억의 장난감 이야기 (1995) 1995년, 세계 최초의 컴퓨터 3D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1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어린 시절, 공상력을 증진시켜준... 처키와 양대산맥(?) 토이스토리1 입니다. 어릴적에도 재밌었지만 다 커서 봐도 재밌었습니다. 인형이 움직인다는 발상의 양대산맥 처키와 토이스토리 이 두개의 영화는 전자는 대놓고 무서웠고 후자는 은근히 집에있는 장난감을 경계(?)하게 만드는 양쪽 모두 나름의 공포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쪽은 희망찬 내용이었다는 것이 달랐었죠! 갑자기 문을 벌컥! 열고 확인했던 나의 장난감들. 지금 생각하면 어이가 없지만, 어린 시절의 저는 진짜로 움직이지 않을까 하며... 항상 기다렸습니다(?). 다른 곳을 쳐다보다가 휙 고개를 돌려버리는 등 장난감이 정말 움직이지 않을까 하며 항상 경.. 영상 리뷰/단편 애니 영화 2017. 8.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