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상 리뷰/공포&스릴러 영화5 브레이크 다운 - 거지같은 현실적 교훈주는 영화 당신, 친절과 욜로를 버려! 브레이크 다운 (Breakdown)1997년작 - 95분 감독 - 조나단 모스토우 주연 - 커트 러셀 영화 브레이크 다운은 1997년 작으로 꽤나 오래됐지만 아직도 이런 장르의 매니아 영화팬들에게는 명작으로 꼽힙니다. 거의 교과서에 가깝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만큼 스릴러, 액션이 굉장히 수준급이었던 것 같네요. 다만 제작 시기를 감안헀을 때 지금 보면 조금 시시해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무섭게 다가온 영화는 손꼽는 것 같습니다. 현실로 다가올 수 있을법한 개XX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친절과 호의, 욜로와 개XX들 영화 브레이크 다운은 주인공 부부가 어느 마을을 지나가다가 생기는 일입니다. 줄거리는 섬뜩합니다. 마을을 지나가던 이 부부는 여행 중 .. 영상 리뷰/공포&스릴러 영화 2018. 4. 4. 영화 미스트 결말 본 리뷰 발암에 특화된 영화영화 미스트 (The Mist)2007년작 - 125분감독 - 프랭크 다라본트주연 - 토마스 제인 (주인공) 한 한달동안 고구마만 삶아먹으면 이렇게 식목이 오를까요? 영화 자체는 재밌고 생각할 꺼리가 정말 많은 웰메이드 SF 스릴러인데요. 인간의 심리 묘사와 상황 설정이 잘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장면 장면이 스피디하고 너무 많은 뜻을 담으려고 하다보니 조금 복잡하게 붕~ 뜬 느낌도 듭니다. 특히나 발암 유발자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혼잣말로 욕하면서 볼 가능성도 굉장히 높다는 점이 특징이기도 하지만 결말까지 본 뒤에 생각할 꺼리 또한 굉장히 많습니다. 정체모를 안개 큰 태풍이 닥친 호숫가 마을 롱레이크에서는 전기도 통화도 안됩니다. 이 상황에서 일단 당분간 필요한 준비를 하기위해 주인공.. 영상 리뷰/공포&스릴러 영화 2018. 3. 30. 퍼펙트 호스트 혼란하게 만드는 영화 세상 혼란한 영화 퍼펙트 호스트 (2013) - 93분 감독 - 닉 톰네이 주연 - 데이빗 하이드 피어스 클레인 크로포드 영화는 스타일리쉬한건지 싸이코스러운건지 스 경계선 어디쯤에서 계속 줄타기를 합니다. 정말 보면서 굉장히 혼란스러운 느낌을 받게 만드려는 의도가 분명해 보이고 이게 당최 어떻게 진행되는지 예상하는 재미로 보게 됩니다. 뛰는 싸이코 위에 나는 싸이코가 있고 그 모든것들이 모두 굉장히 장난스러운 느낌으로 표현이 되는데 내가 보는 이게 당최 뭔지 모르겠는 느낌도 있지만, 어쨌거나 시선을 끄는게 사실인 영화, 퍼펙트 호스트입니다. (살짝~ 잔인한 연출도 있습니다.. 아주살짝) 범죄자가 받는 친절 이 영화의 존 테일러는 은행털이범으로써 이미 수배된 상태로 등장합니다. 이후 과정에서 더 많은 범죄.. 영상 리뷰/공포&스릴러 영화 2018. 3. 23. 12 FEET DEEP (더 딥 엔드) 결말 본 후기 소재가 좋았던 영화12 FEET DEEP(더 딥 엔드) - 85분2016년감독 - 맷 에스카다리출연 - 알렉산드라 파크, 노라 제인 눈다이앤 파 더 딥 엔드는 굉장히 좋은 소재를 다뤘습니다. 지금까지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수영장이라는 공간이 영화 내내 주구장창 나오는 것만으로도 참 신기한 설정을 지닌 영화로 다가옵니다. 장르같은 경우는 스릴러일 수도 있고 드라마영화로도 취급받을수도 있지만 저는 스릴러의 느낌은 하나도 못받아서 드라마 카테고리로 넣겠습니다. 어쨌거나 음... 자세한 얘기는 아래쪽에서 다시 이어가볼게요! 수영장에 갇히다 이 영화의 좋은 소재는 이 부분입니다. 칼퇴를 바라고 바라는 관리인은 집에 빨리 가는 것이 삶의 목적인 것처럼 일합니다. 마치 저랑 비슷하네요. 어쨌거나 자매 중 한명의 중요.. 영상 리뷰/공포&스릴러 영화 2018. 3. 21. 스플린터 (Splinte) 신박한 고어 뾰족한 그놈이 공격한다! 스플린터(2008) - 82분 감독 - 토비 윌킨스 주연 - 데니드 파렐 세스 벨져, 폴리 와트 B급 고어 괴수영화입니다. 좀비나 일반적인 괴물이라기 보다는 은근히 참신한(?) 가시가시 열매를 섭취한 듯한 괴물이 나옵니다. B급이지만 생각보다 새롭고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사실 옛날에 친구와 보고 이번에 2번째로 봤는데... 예전에 어떻게 그렇게 침착하게 봤는지 모를 잔인함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흔들리는 카메라 카메라가 어마무지하게 떨립니다. 저는 긴장감이 더 높아져서 좋았지만 취향에 따라 왜캐 흔들어재끼냐며 짜증낼 수 있는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흔들어재끼는 카메라무빙에 멀미를 느끼신다면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신기한 괴수 가시가 돋힌 존재가 자세한 이유 없이 출몰하는.. 영상 리뷰/공포&스릴러 영화 2018. 3.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