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가 왜 인성게임이냐?
바로 순위경기 즉 공식경기 때문입니다...
피파 하면서 샷건 제로이신 분 있으신가요?
존경합니다.
저는 운전을 해도 욕을 안하는데...
피파에서는 꼭 욕이 나와요.. 어휴..
그런데 그래서 그 매력에 해요.....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아...
레벨4 이후 대표팀을 만들게 되면
이제 공식경기를 할 수 있게 됩니다.
피파온라인4 순위경기
대표팀을 만든 뒤 들어가봅시다.
저기 공식 경기가 딱 보이네요.
피온3에서는 순위경기였던가요?
이곳에선 본인이 짠 팀으로
명예를 건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각 시즌은 10판으로 되어있습니다.
아 명예를 왜캐 걸어싸!
위에 보시면 빨간선으로 쳐진 점수가
강등 점수로써 그 이하로 내려가면 강등!
초록색 점수까지 올라간다면 승격!
흰색은 계속 승리하게되면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점수를 나타나는 숫자입니다.
승리시 3점, 비길시 1점, 패배시 0점입니다.
즉, 현재 세미프로 1에서 저의 승격점수는
18점이므로 6판을 이겨야 합니다.
대신 14점을 못채우면 강등됩니다.
그리고 14~18점이 되면 잔류하게 됩니다.
참고로 승격 점수에 다다르게 되면 10경기를 모두 채우지 않아도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즉 실력과 현질빨 혹은 노가다빨만 있다면 하루만에 챌린지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는 거죠. 각 구간에서 승격, 강등 혹은 잔류가 결정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음... 보상은... 보잘것없네요. 아마추어3부에서 시작해 챌린지까지 10단계의 단계로 티어를 나누게 됩니다...! 저는 세미프로1부에서 올라가질 못하겠네요.. 여기까지가.. 끝인가봐요..
보상은 위의 표와 같습니다.
챌린지면 랭커인데...
잔류하면 67,500원.. 하핫..
뭐하시는거죠?
세상 허무해지는 강등의 시간...
아놔...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강등결정전에서 선취골 먹히면...
모니터한테 선빵을 날리고 싶어집니다.
이성이 있는 호모사피엔스로서
AS 생각해서 가까스로 참게됩니다.
피파온라인4 순위경기, 공식경기..
본인이 화병에 걸려있다면 하지마세요.
마음의 병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몇판인지는 모르겠으나
하루만에 너무 많은 판수를 진행하게 되면
위와같은 메세지가 뜨게 됩니다.
게임 너무 많이하면 보상을 안주네요.
왜?!
안그래도 벼룩 똥만큼 주면서...
어쨌거나!
적응하니 피파온라인4 시스템이 재밌어서
요즘 아주그냥 막그냥 빠져있어서...
주말에는 저정도로 심하게 해버렸네요~
다들 승격만 하시길...!
조만간 챌린지 도전...해... 봅니다!
정말, 이 게임이 극의 현질유도만 없었어도... 불편한 인터페이스만 없었어도... 가슴을 쫙 피고 당당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었을텐데요. 최근에 나온 패키지를 보니까 여전히 넥슨은 이 게임으로 먹고살려고 하네요. 아주 미래먹거리입니다. 불안한건 이거 진심으로 망하는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도 있네요... 망하면 내가 쓴 포스팅들 다 날라가니까 망하지 마세요. 알겠죠~? 피파온라인4 순위경기, 공식경기에 대한 글은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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