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요모조모/모바일게임

밀크초코 게임, 모바일 FPS의 최강 귀요미!

범쿠룽 2017. 3. 30.



너무 귀여워서 서로 죽이기도 마음 아프네요.


이 뭔가... 하얀색과 초코색 쪼꼬미들의 혈투!


귀엽지만 치열합니다.





보이시나요?


귀엽다고 얕보면 안됩니다!


치열한 전쟁의 현장의 용사들입니다!



  중간 조준점을 맞추면 자동으로 발사가 되는 방식입니다. 역시나 PC환경에 비하면 손맛은 적어질지 몰라도 조작의 난이도가 높아지는건 나도, 적도 똑같기 때문에 나름의 엄청난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조준이 힘들다 보니 나도 모르게 서서 발사를 하게 되는데 그건 적도 같은 환경에 있기 때문에 불평꺼리가 안됩니다. 오히려 심지어 재밌네요!





폭탄 폭발까지!


정말 전쟁터네요!


PC환경에 비하면 모자란건 확실하지만!


중독성은 확실히 체감했습니다.


잠깐 해볼까? 했는데 순식간에 30분이 지나있네요.





그리고, 국가의 다양성까지!


그런데 확실한건...


할 때마다 MVP는 한국인이라는 것!





게임은 LOL만 대한민국이 1등 하는게 아니었네요.


어딜 가나 한국인 천지입니다.


밀크초코 게임이 한국에서만 인기가 특히나 굉장한걸까요?


아니면 종족 특성상 이렇게 잘 하는걸까요?


랭킹을 확인해보면 10명 중 7명 이상은 한국인이네요.


어쨌거나 그건 그렇다 치고...





이렇게 무기 구입도 가능하고요!





오버워치처럼 특색있는 캐릭터들까지 있습니다.



  모은 돈으로 일단 캐릭터를 모두 구입 해봤는데요. 각각 특색이 있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네요. 어떤 녀석은 방패로 방어를 할 수 있고 기본 캐릭터는 빠르게 굴러가는 등 각각의 특징이 뚜렷하네요. 뭐 기본적으로 다 귀엽게 생기고 모자만 다른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요. 무기는 아직은 구매해보지 못해서 아직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스나이퍼도 있더라고요. 원거리 맵에서 스나이퍼에게 죽을 땐 역시 현실이나 게임이나 일단은 돈이 필요하구나... 했습니다. 나도 저격총 빨리 사고싶다고!





팀플레이의 중요성까지!



  말도 안통하는 외국인들과 함께 걸어가면서 호흡을 맞추는 것도 즐겁네요. 채팅창이 있는데 보통 한국분들이 많이 하고 있고요. 쪽수에 장사 없다고 다같이 몰려가는게 참 중요한 것 같네요. 뭐 물론 뒤로 돌아서 암살하는 재미도 당연히 있겠죠? 개인적으로 모바일 FPS는 별로 신뢰하지를 않는데 이 귀요미들은 좀 재밌네요.



그래도 역시나 PC는 못이긴다.



  손맛 자체는 역시나 PC로 하는 FPS에는 당연히도 상당히 부족하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죠. 그 매력이라는건 조준만 하면 발사되어 상당히 편해 보이지만 은근 난이도 있는 손놀림을 발휘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상대적으로 조작감이 적어서 작전을 잘 짜야 한다는 것 등등 뭐... 어쨌거나 매력적인 게임인건 확실합니다.



고칠점도 많지요.



  그런데 게임 중 상대방이나 우리편이 나가게 되면 AI로 대체가 되는데 너무 멍청해서 조금 재미를 떨어뜨립니다. 보통 다들 1판을 하면 나가는 사람이 반정도 이상은 되는 것 같은데 다시 자동으로 재시작이 되도 다른 사람을 찾는게 아니라 AI로 유지되는 점은 조금 고쳐졌으면 좋겠네요. 그 외에도 여러 문제가 있지만 생략하고... 귀요미한 매력으로 요즘들어 인기가 몰리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요. 밀초초코 게임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응원하면서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다음에는 밀크초코 캐릭터와 무기에 대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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