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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 배틀 시뮬레이터 2 이건 잘했다.

범쿠룽 2017. 4. 8.



예전에 시리즈의 첫번째를 했었는데요.


두번째는 엄청난 발전이 되서 왔네요.


이제 촌스러움을 많이 덜었습니다.


(에픽 배틀 시뮬레이터1의 모습)


왜 이렇게 말하는지 아시겠죠?


그럼 이제 얼마나 발전했는지!


에픽 배틀 시뮬레이터2를 보겠습니다.





일단 비주얼이 하늘과 땅 차이죠?


굉장히 깔꼼해졌네요!


그리고 눈에 띄는건 온라인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업그레이드, 에픽 영웅의 모습이 보입니다.





전투  병력 배치도 굉장히 보기 좋네요.


1 당시는 거의 고전게임이었죠.





전투 모습도 굉장히 세련되게 변했습니다.


1과 유닛이 거의 비슷한데요.


근접, 원거리, 공성무기를 잘 활용하셔야 합니다.





온라인을 플레이하는 모습입니다.


오른쪽이 접니다!



  정말 마음에 드네요. 대기 시간동안 서로 눈치를 보면서 병력을 배치하는 모습은 클래시 로얄의 전략과 비슷합니다. 단지 전투 중에 추가로 넣지 못한다는게 다른거죠. 상성을 잘 생각해서 상대가 뭘 배치하나 보는 눈치전이 아주 일품입니다. 1때는 스테이지만 모두 클리어하면 아무 의미없는 용량 차지였지만 이제는 온라인이 가능해졌다는 것! 굉장히 즐겁네요.





유닛들의 업그레이드도 가능하죠.


이거 잘만하면 크게 흥행하겠는데요?





영웅 유닛도 존재합니다.



  1때와는 다르게 여러 콘텐츠가 담겼고, 그래픽 또한 굉장히 깔끔해졌습니다. 게임성은 말할 것도 없이 즐거웠는데요.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건 전법이라고 하잖아요. 병력의 배치와 구성을 조절하는 작업이 굉장히 재밌네요. 물론 이전 버전이 굉장히 촌스러웠기 때문인 반사효과도 있겠지만 확실히 재밌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해볼 만 합니다.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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