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요모조모/모바일게임

트랜스포머 전투를 위해 태어나다.

범쿠룽 2017. 4. 8.



어마어마한 놈들이 등장했습니다!





제가 모바일 상의 대전액션은 싫어합니다.


하지만 이건 조작감이 괜찮네요.


  일단 비주얼적으로 모바일 중 상위권에 들 것 같습니다. 물론, PC나 기타 게임기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안된다는건 다들 알고 계시죠? 제가 해봤던 모바일 플랫폼 중 가장 자연스러운 모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동물철권을 하는 기분과 비슷하네요. 조금 더 세련된 동물철권이라고 할까요?





영상을 확인해보시겠습니까?


꽤나 부드러운 동작이 일품이네요.





단지 화면 왼쪽, 오른쪽으로만 조작합니다.


화면을 가리지 않아 너무 좋네요.



  여타 다른 방향키나 공격버튼 등이 있는 인터페이스보다 훨씬 괜찮은 조작감을 줍니다. 회피같은 경우 왼쪽을 아래쪽으로 쓸어내리고 방어는 왼쪽을 유지하고 뒤쪽으로 쓸면 뒤로 이동 등으로 시각적으로 가리지 않고 조작하게 했습니다. 오른쪽을 그냥 터치하면 공격하고 앞으로 쓸어내면 대쉬, 뒤로 피해서 하면 발사를 하는 등 단순하고 즐겁습니다.





각 로봇간의 상성도 있습니다.


하나만 집중적으로 키우면 안되겠네요.





기본 화면도 꽤나 심플하고 괜찮네요.


로봇이라는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스토리 모드를 통해 성장해볼까요?


얻은 재료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로봇들을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죠.


옵티머스 프라임이 가지고 싶었는데...


스크린샷에는 없지만 구했습니다.





스토리, 습격, 특수, 일일, 아레나


거기에 얼라이언스 미션까지.


현재 레벨이 낮아서 대부분 잠겨있네요.


어쨌든 콘텐츠 또한 많아 보입니다.


특히나 다른 플레이어와 싸우는 것!


대전 액션의 묘미가 아닐까요?



  155개국에 출시되어 있는 이 게임은 넷마블게임즈의 북미 자회사 카밤이 완구와 엔터테이먼트 전문 업체인 해즈브로의 합작이라고 합니다. 대단히 긴 역사를 자랑하는 트랜스포머의 수많은 로봇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볼 수 있는만큼 매니아층의 환호성이 들려오는 기분이네요. 게임 또한 잘빠졌네요.



단지...


최적화가 조금 덜 된 걸까요?


제 핸드폰이 안좋은걸까요?


로딩이 길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정도는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재미 하나는 보장하네요.


트랜스포머 전투를 위해 태어나다!


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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