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요모조모/모바일게임

무한의기차 달려 봅시다!

범쿠룽 2017. 4. 14.


무한이라더니...


내가 떨어지면 끝이잖아!





제가 요즘 댄싱라인에 심취해 있습니다.


난이도가 좀 있는 게임이죠?


그래서 이정도는 뭐 쉬울 줄 알아는데...


딱히 그것도 아니네요.


  무한의기차는 앞으로 계속 달리는 기차의 방향을 옮겨줘서 최대한 멀리 보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게 굉장히 쉬워 보이는데 점점 속도가 빨라져서 후반에 가면 저같은 똥손들은 순삭입니다. PVP모드 해보니까 아주 상대가 안되더만요.





메인이 굉장히 심플합니다.


전형적인 챌린지형 모습이네요.





스테이지와 무한 모드로 나눠집니다.


스테이지는 각 각 목표가 있고요.


무한모드는 그냥 쭉 가는 겁니다.


조금씩 속도가 빨라지죠.


화면이 약간 흔들 흔들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헷갈리는 것 같네요.





기차를 고를 수 있습니다.


여러 충족조건을 달성해야 주나봐요.


저는 지금 롤러코스터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도 고를 수 있네요.


초원, 사막, 호수, 빙하, 공동묘지, 우주도시, 용암


이렇게 순서대로 있네요.


스코어가 높아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건 이렇게 PVP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게임에서 경쟁은 필수 요소죠!


번갈아서 1번씩 해서 먼저 죽으면 지게 됩니다.


실시간으로 같이 했으면 더 좋을 뻔 했지만


상대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재미도 있네요.



  사실 굉장히 단순한 플레이 방식이 마음에 듭니다. 깊게 생각할 것 없이 순발력으로 이렇게 하는 게임도 가끔은 즐겁습니다. 사실 저는 시뮬레이션이나 전략적인 쪽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아예 이렇게 단순히 순발력을 요하는 게임도 가끔씩 즐겨주면 재밌네요. 하지만, 저는 댄싱라인을 끝내러 가야 되서 살짝 맛만 보는걸로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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