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인디&기타/쯔꾸르 게임

여름방학에 생긴일, 신기한 내용.

범쿠룽 2017. 4. 21.



처음으로 보는 소재의 게임이네요.


신선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본 게임은 모바일 전용인 듯 합니다)





첫 장면에서 뭔가 유쾌한 아빠.


그리고 뭔가 세상 착한 딸아이.


소녀는 할머니 댁에 잠시 가게 됩니다.


아, 참고로 이름이 김소녀 랍니다...





그곳에서 할머니에게 들은 이야기.


어릴 적 호랑이와 친분이 있었는데...


자주 먹을걸 나눠주고 친해졌다 합니다.


그러더니 나중에는 사람으로 변했다는...


수컷이었다는 이야기.


여기까지 이 게임의 정체성을 몰랐습니다.





이 화면을 보기 전까지는요.


동물들에게 먹을걸로 친밀도를 올립니다.


그러면 그들은 할머니의 말처럼...


수컷 남자(?)의 형상으로 나타날 듯 하네요.





이렇게요...


키우던 애완 햄스터까지 사람의 모습으로...


그들에게 먹을걸 주고 친해져볼까요?!





그러려면 일을 해야 합니다....


밭을 사고, 씨앗을 심어서...


밭을 사려면 보석이 필요한데요.


보석은 현질 혹은 무료 충전소가 있네요.


저는 설치 미션을 해서 얻었습니다.


노가다가 장난이 아니네요.


열매가 자라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게임을 종료하면 그 시간이 멈춥니다.


그러니까 심어놓고 계속 게임에 머물러야 해요.


그냥 빨리 포기하고 무료 충전 하는게 이득입니다.


밭이 하나라도 많은게 속도 차이가 엄청나요!


  이걸 처음 할 때는 여타의 쯔꾸르와 다른게 많아서 신선했는데요. 노가다성이 엄청 많고, 여성 분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이네요. 남자가 하기에는 좀... 그렇죠? 그래도 좀 해보니 매력적인 요소들도 많네요. 동물이 수컷으로 나타나다니.. 뭔가.. 굉장히 제가 하면 안될 것 같은 내용이긴 하지만... 다음 포스팅에선 공략글을 올리겠습니다.



동물들 여자 버전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 전에 남자들이 할지는 모르겠지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