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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레임 스토리와 설정 초심자용

범쿠룽 2017. 5. 7.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워프레임.


그 스토리적 설정을 둘러보겠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기본적인 모습 위주로 보겠습니다.


스포일러는 없게 하겠습니다.


게임의 배경은 태양계, 지구도 물론 있다.


텐노

  검과 총을 사용하는, 워프레임이라는 갑옷을 입고 있는 강한 전사. 그들을 텐노라고 부릅니다. 과거 대전쟁에서 살아남은 텐노들은 동면을 청해 살아남았고, 세상의 사람들은 그들을 원하고 있습니다. 고대의 전사는 기억을 잃은 채 동면에서 깨어나 로터스라는 지휘자에게 지시를 받아 여러 적들과 싸우게 되는데, 그게 바로 여러분과 접니다.


미래를 다루는 SF 배경


그리니어 제국

  그리니어는 태양계에 전체적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과거 텐노에게 굉장한 관심을 가지게 됐고,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을 과거에는 병사로 사용하기 위해 모았고, 과거 우리들은 그들을 위해 싸웠습니다. 그들은 우리를 필요로 했습니다. 본인들은 '텐노'가 될 수 없다는 걸 깨닳고, 우리들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들을 만들어, 사용했죠. 현재는 그리니어 제국이며, 과거에는 다른 이름인 집단입니다.


우리들은 싸우고 싸웠습니다.


  과거의 우리들은 뭔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대체 우리는 왜 그들을 위해 싸우는가. 우리들의 힘으로 무언가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에게 반기를 들었죠. 우리들은 힘을 모았고, 대전쟁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도 저들도 피해가 커져갔습니다. 우리들은 강했지만 제국을 상대로 하기엔 힘들었고, 긴 잠을 자는 장치 속에서 우리들의 존재를 지키기로 하죠.



우리는 이분의 오더를 받고있습니다.


  우리를 깨우고, 정보를 주며 어떤 일을 해야할 지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죠. 우리들은 긴 잠 속에서 기억을 잃었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건 우리들의 존재가 뭔지 찾아가고, 세상의 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건 본능적으로 느껴지네요.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어떤 이야기가 더 펼쳐질 지, 이 태양계에서 우리의 위치는 어딜까요?



다크섹터와의 상관은?

  마치 헐리우드 영화를 보는 듯한 이 게임의 전작은, 다크섹터라는 게임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제작진은 설정은 따왔지만 백프로 같은 세계관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다크섹터의 헤이든 텐노가 현재 우리가 조종하는 캐릭터의 시초인건 확실한 것 같네요. 이 부분은 본인의 상상력으로 모든 걸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워프레임을 강화하자!

  이 게임의 가장 큰 재미는 무기를 강화하고, 새로운 워프레임을 얻고 더 강해져가는 과정이겠네요. 대부분 여러 시나리오에서 파밍하고 ... 뭐, 그런 일들이 가장 많은 시간이 투자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전투가 지루한 경향이 적어서, 초반에 뭔가 어려워보여서 질리는 것만 아니면 재밌게 할 수 있겠네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수많은 행성의 많은 미션들을 깨가며 어떤 이야기가 진행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조금은 방대한 내용으로 저의 취향을 저격하는 워프레임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조금 많이 나중에 다시 써보겠습니다. 흥미로운 우주 SF 활극, 워프레임,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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