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DLC가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 있으시죠?
뭐 사실 한 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짧게 그냥 잠깐 할만해요.
메인 스토리와는 전혀 관련 없고요.
새로운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사실 관련이 전혀 없다기 보다는 본편에서 한 선택에 따라 대사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뭐 사실상 400DAYS에서 다른 대사 좀 보려고 다시 메인 스토리까지 한번 더 하는건 좀 아니다 싶네요. 그래도 그냥 정말 1편을 재밌게 하신 분들 중 조금 더 분위기라도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 합니다. 아, 그리고 시즌2의 등장인물에 영향을 줍니다.
다섯 명의 등장인물.
빈스, 쉘, 보니, 러셀, 와이엇 이렇게 다섯명을 모두 조종하게 됩니다. 워커 발생 이후 이들에게 가장 중요했던 사건의 현장에서의 선택들을 하고, 그 이후 중요한 선택에서 각자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결정이 되는게 이번 DLC의 주요 내용입니다. 잠깐의 선택으로 이들의 가치관이 결정된다고 보시면 쉽겠네요.
어쩌다 함께 만난 이들.
그리고 마지막 1명.
타비아는 어떤 커다란 공동체의 소속입니다. 이 흑인여성분의 가장 큰 역할은 일할 사람들을 모으는 것 같은데요. 위쪽 우리가 조종했던 5명, 그들 중 몇 명이나 함께 데려갈 수 있을까요? 워킹데드 400DAYS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그냥 잠~깐 하기 좋았던 400데이즈 였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이후의 시리즈에도 이들은...
등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몇 명이 따라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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