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아케이드/배틀그라운드

배그 배틀그라운드 영점조절 탄도학 기준 거리별 조준점

범쿠룽 2017. 10. 11.


이번엔 가장 중요한 조준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틀그라운드 하며 나의 에임은 어디갔나...


대체 나는 뭐가 잘못된건가...


나는 아마 안될거야... 배그는 때려치자...


하고 계시다면 이 글을 읽고 가세요!


숨참기 하는방법


위 개념을 아직 모른다면 보고 내려가세요!


가장 기본적으로 아셔야 할 개념입니다!


거리계산


일단 기본적으로 알아두셔야 할 점.


지도의 노란 테두리 네모칸은 한 칸 당 1Km입니다.



그리고 안쪽 희미한 칸은 하나당 100M입니다.


이걸 알아두시고, 미니맵을 통해서


거리를 얼추 짐작하거나, 혹은 시각적으로


보자마자 대략적인 거리를 유추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배틀그라운드 탄도학


배그뿐만 아니라 실제 사격에서도 적용되는데요.


발사된 탄은 10M부터 100미터까지는 곡선상태


100M를 넘긴 이후부터는 하강하게 됩니다.


중력을 비롯 여러가지 영향을 받아서 그렇겠죠?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탄도학이 배틀그라운드에 적용이 된다는 사실을 아셨다면, 대충 감이 오실겁니다. 배그는 거리에 따라서 조준점이 달라진다는 점! 멀어질수록 위쪽을 겨냥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만약 군대도 다녀오셨다면 아래 개념도 알고 계실겁니다.


영점조절


거리에 따라 표적에 꽂히는 지점이 바뀌기에


영점거리를 조절해서 정조준으로도 맞출 수 있습니다.


이걸 잘 이용해주면 400m 떨어진 상대에게도


정조준을 통해 맞출 수 있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겠죠?


  하지만, 오히려 반대로 영점조절을 하다 보면 더 헷갈려지는 분들이 더 많을겁니다. 교전중에 숨도 참고, 빼꼼샷에, 적절한 무빙, 그리고 영점조절까지 신경쓰다 보면 오히려 더 헷갈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은 그래서 이 기능은 대부분 쓰지 않습니다.


때문에 보통 영점을 조절하기 보다는


자체적으로 에임을 적절한 곳에 맞추는 방법을


사용하면 조금 더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탄도학이 존재하는 배틀그라운드에서는


상대 위치에 따라 조준을 적절히 해줘야 합니다.


거리별 조준점


표적의 거리에 맞춰서 자체적으로 영점조절을


그냥 사격하는 사이에 해줄수도 있습니다.


거리를 유추해서 에임을 맞추는겁니다.


멀어질수록 위쪽을 겨냥한다는 감각만 기억하세요.




조준점을 잘 조절해서 맞춰주세요.


에임을 적절한 위치에만 놓을줄만 알면 됩니다.


이것만 알아두셔도 멀리있던 적이 훨씬 더


한결 맞추기 쉬워질겁니다.



그렇다고 가까운 적까지 탄도학을 너무 신경쓰면


오히려 더 이상한 에임을 형성하게 되겠죠?


기본은 정조준, 그리고 멀다 싶으면 거리를 유추해서


적절한 조준으로 맞춰주시면 되겠습니다.


탄속 & 이동표적


상대방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신경써야 할게 있습니다.


바로, 상대가 이동하는 쪽을 겨냥해서 쏘는겁니다.


총마다 탄속이 다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동하는 표적은 이동 방향을 쏴주세요.


차를 타고 이동하는 표적은 이동방향으로 더 멀리


느리게 이동한다면 조금 가까운 곳으로 맞추면 되겠네요.


  정리하자면, 배틀그라운드는 자체적으로 영점조절을 해서, 탄도학을 기준으로 거리별 조준점을 순간적으로 계산해서 사격을 해줘야 잘 맞습니다. 숨참기는 물론 필수고요. 조금 복잡해 보일수도 있지만, 진짜 그냥 간단하게 말하자면 배그에서 총을 쏠 때는 멀어질수록 위쪽을 쏘면 된다는 겁니다.


멀어질수록 조금씩 위쪽으로 쏘면 되고


단지 그 기준을 미리 알고있다면


감각이 아닌 정확히 계산된 사격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유리해지는 거겠죠?


여러분도 누구나 완벽한 스나이퍼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생에나 도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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