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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듀밸리 가격 정도면 구매, 아깝지 않다! (리뷰)

범쿠룽 2017. 10. 20.


저는 플레이타임 300시간을 한 유저입니다.


그리고 스타듀밸리 관련 포스팅을 108개 했죠.


관련 포스팅 목록


그런 입장에서 어떤 매력이 있는지


살포시 알려드리는 글을 써보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1인이 개발한 인디게임입니다. 음악부터, 그래픽 등등 뭐든지 하나하나 전부 혼자서 했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 진짜인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스타듀밸리는 완성도가 정말 높습니다! 게임보는 눈이 나름 발달되어 있는 저도 이 게임을 할 때는 자기 전에 '내일은 스타듀밸리에서 뭐하지?' 라고 생각을 했을 정도로 몰입했었습니다. 가격이 전혀, 눈꼽만큼도 아깝지가 않습니다.


매력포인트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구매하셔도 후회 없으실겁니다.



일단, 귀농라이프가 가장 기본적인 재미!


주인공은 시골로 내려오게 됩니다!


이제부터 우리들은 이곳에 있는 척박한 땅을


알짜배기 땅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렇습니다.



할 수 있는게 정말 많습니다.


사실 초반에는 땅 정리만으로도 바쁘고


낚시도 좀 하고, 광산에도 좀 가고


양봉도 하고, 가축도 좀 기르고


땅에 작물 좀 심고 가꾸고 하다보면


진짜 시간이 엄청난 속도로 삭제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가격 생각말고 구매하세요.


직접 해보면 느낄겁니다.




농사에 채광에 채집에 낚시에 전투까지!


이 스타듀밸리는 콘텐츠가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사실은 위의 다섯가지만 키우는것만 해도 아마 10시간 이상쯤은 지나있을껄요? 아마도... 그만큼 하셔도 공략없이 순수하게 하셨다면 아마 크게 발전은 못할겁니다. 왜냐면, 농장을 발전시키고 돈을 많이 버는데까지 여러 콘텐츠가 서로서로 도움을 주게되는 시스템으로 짜여져 있어서... (중략) 그러니까 어쨌거나 직접 해보시면 느끼실 겁니다. 끊임없이 바쁜 생활. 힐링하러 귀농했더니 오히려 더욱 심한 노동자가 된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그리고, 수많은 이벤트와 비밀요소


진짜 많은 숨겨진 요소들이 많습니다.


물론 저처럼 어느정도 했다면 다들 아시겠지만


아직 못해보셨다면 기대하셔도 됩니다.


여기저기에 정말 여러가지 요소요소가 있으니까요.



호감도 시스템


농사하기도 바뻐죽겠는데...


인맥관리까지 해야하냐고요?


호감도를 올리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히든 이벤트들도 볼 수 있습니다!


도시에서 못한 연애도 좀 해보세요!


  정말 하루하루가 바쁜 일상일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공략을 안보시고 하는게 100배는 더 재밌게 할 수 있다고 보지만, 하시다가 아무것도 빼지 않고 다 해보고 싶으신 분은 제 블로그의 스타듀밸리 카테고리를 참고하세요! 아, 잠깐 홍보 좀 했습니다... 어쨌거나 결과적으로 그냥 하고싶은 말은 그냥, 가격에 대비해서 재미만큼 보장하니까 꼭 구매하세요!


시뮬레이션 장르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혹시 아직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다면


그래도 일단 해보세요!


아기자기한걸 좋아한다면 해보세요!


힐링도 필요하다면 해보세요!


시간을 순삭시킬 게임을 찾는다면 해보세요!


아이, 뭐 일단 그냥 해보세요!


만족을 못하신다면...


정말 그렇게 마음에 안드신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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