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류

천애명월도 중국 개발사 텐센트 作 초반 리뷰

범쿠룽 2018. 2. 10.

아직은 초반밖에 안해봤지만

중국 분위기 뿜뿜!


초반에 느낀 느낌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간단한 리뷰글이 되겠네요!

텐센트의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 제작이며

소설, 드라마가 원작입니다.


천애명월도

중국 개발사 텐센트 作!


일단, 중국 느낌을 제대로 뿜뿜하는건

하늘을 날아다니는 경공부터 시작됩니다!


가볍고 빠른 움직임이 굉장히 맘에듭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가

이동이 재밌으면 액션에선 성공한다!

라는 기준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는 굉장히 맘에 듭니다.

그냥 돌아다니는 것만 해도

캐릭터마다 매력이 달라서 좋네요.



자유롭게 저하늘을 날아가보아.

다만 조금만 하다보면 질립니다..

하지만, 그것만이 천애명월도의 전부는

절대 아니라는 점!



전투도 또한 가벼운 느낌을 줍니다.

무협영화에서 나오는 액션들을

한없이 즐길 수 있네요.



검은사막과 약간 비슷한 느낌인데

차이점을 보자면, 좀 더 가볍습니다.

검은사막은 무겁고 묵직한 느낌.

그리고 천애명월도는 가볍고 빠릅니다.


스킬들을 잘 연계하면

어마어마한 스피디한 진행도 가능합니다.

초반 리뷰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네요.



NPC들도 중국 느낌을 가득 품고

무협의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만난 NPC가 이쁘네요.

일본배우 나카 리이사를 좋아하는데..

느낌이 비슷해서 찍었습니다.

개발사에게 감사드립니다. (왜?)



두번 찍었습니다.

큿흠... 어쨌거나 넘어가겠습니다.



물 위를 경공으로 휙 휙 지나가기도 하고

이런 느낌이 정말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아, 다만.. 그래픽 퀄리티나 자연스러움은

조~금 기대보다는 안좋았습니다.

하지만, 그냥 거슬리진 않을 정도인데

가끔씩 눈에 밟히는 정도입니다.


다만 이 가벼운 느낌은 확실히 좋습니다.

중국 내에서 인기 있는 이유가 있겠죠?



대륙의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저기 비슷한 느낌이고

어딜가든지 비슷한 느낌이긴 합니다.

이국적인 분위기는 참 좋습니다.



무협 액션에서 느꼈던 느낌들을

제대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초반부만 해봤기 때문에 기타 깊은 콘텐츠는 해보질 않았지만,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천애명월도 개발사 텐센트는 뭐 말할것도 없는 엄청난 대기업이기에 뭐... 어느정도는 기본적으로 믿어도 될 회사겠죠? 뭐 사실 게임의 퀄리티 자체가 높은건 아니지만 엔드 콘텐츠가 참 잘 되어 있다는걸 항간에 들어봤기 때문에 하나하나 확인하며 쭉 즐기며 글을 늘려보겠습니다!


리뷰의 결말에 마지막으로 할 말은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 온라인 RPG 중

꽤나 매력은 있어 보이는 작품이라는 점!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즐기실 요소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뭐, 물론... 넥슨의 그 이름빨과 광고빨로

오픈빨을 받고 있다는건 부정할 수 없지만

저도 한 게이머로써 이후를 살펴보겠습니다!

천애명월도 초반 리뷰는 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