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아케이드/배틀그라운드

배그 배틀그라운드 존버 여포 뜻 간디 하이에나 의미

범쿠룽 2017. 11. 4.


네가지 대표 메타를 살펴볼게요.


대부분이 여기에서 파생됩니다.


배틀그라운드의 존버, 여포, 간디, 하이에나


이 네가지 메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배그 존버 뜻


존X 버티다의 줄임말


집, 쓰레기통, 따개비(바다 절벽)

낚시 등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배틀그라운드의 존버 유저들의 가장 큰 무기는 은신력입니다. 어느 한 구역에 은, 엄폐하여 자기장이 줄어들 때까지 최대한 버티며 버티는 메타. 흔히 이런분들에게 죽으면 '변태다 감성변태' '저렇게 하면 재밌나' 하면서 비난하는 사람들도 간혹 보이지만, 생존게임이 주력인 배그에서는 엄연한 하나의 전략입니다.


10위권 안에 들기 좋은 전략입니다.

하지만 이것만 너무 하면 확실히

굉장히 재미없어서 아래로 넘어갑니다.


배그 여포 뜻


싸움을 피하지 않는 장수


제주도(밀베), 사냥, 개돌, 어그로꾼, 보급성애자

위와같은 단어는 모두 여포에 해당됩니다.


  배틀그라운드에서 여포의 뜻은 실제와 같습니다. 소설 삼국지에서 보통 '무신'으로 표현이 되어 있고 싸움을 즐기는 인물로 표현이 되어 있는 인물입니다. 게임이나 만화책 등에서는 사람 100명쯤은 한자리에서 학살할 정도의 능력으로 묘사가 되고 있기 때문에 (또는 더욱 더 심하게) 굉장히 호전적이고 강력한 느낌을 풍기는 이름입니다.


배그 내에서는 밀리터리 베이스 등등의

위험지역에서 시작하여 살아남기

경적 울리며 일부러 도발해서 잡기

싸움을 피하지 않고 즐기는 플레이들입니다.



배틀그라운드 간디 뜻


나는 평화를 사랑한다


노벨평화상, 평화운동가, 저항정신

등등의 단어는 간디에게 어울리겠죠?


  남들이 아무리 싸워도 난 싸우지 않겠다의 정신 무장을 말합니다. 1킬 치킨은 대부분 이 메타에서 탄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걸 잘 하려면 눈치가 굉장히 빨라야만 합니다. 남들이 없을만한 지역에만 가야 하고 혹시나 적을 발견해도 일단 싸움을 피할 생각을 우선적으로 하는 경우로 가는 경우입니다.


존버와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건

이 경우는 싸움을 더 피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군데 있다기 보다는

눈치껏 잘 이동도 해줘야 합니다.

사실 뭐 비슷하긴 하네요.


배틀그라운드 하이에나


뒷통수 조심해


썩은고기 먹기, 집단행동, 암살자

위와 같은 키워드가 맞겠네요.


  누군가 싸움 소리가 들리면 그곳에 가서 싸우지 않고 남들이 먹고 남은 찌꺼기를 먹는 하이에나들. 스쿼드같은 경우에서는 돌아다니며 1,2명만 남은 파티를 찾아서 집단으로 잡아버리는 경우입니다. 솔로에서는 무서운 맹수들을 피해다니며 파밍을 하다가 맹수들을 발견하면 뒤에서 암살을 즐겨하는 메타입니다.


사실상 이것 저것 섞여있는 느낌이죠?

대부분 마지막 테크트리는 이쪽입니다.

큰 목표는 남이 날 못 보는 것.

다만 간디와 다른 건 적을 잡는 것.



이상으로 네가지를 살펴봤습니다.


  사실 존버 여포 간디 하이에나 이 네가지 유형은 끝에 가서는 하나로 겹쳐집니다. 한가지 유형만을 쭉~ 하시는 분은 없고 다만 상황에 따라서 스타일을 바꾸는 분들이 더 많을겁니다. 다만, 배그 파티를 구하시는 분들이 'OO 지향 파티' 라고 써져있으면 그 뜻은 대략은 알아야 하겠죠?


여담이지만 저같은 경우는 하이에나입니다.

왠만하면 싸우고 싶진 않은데..

어디서 나올지 몰라서 불안해하는

그런 느낌으로 돌아다닙니다.


저를 인 게임에서 만난다면

꼭 뒷통수를 조심하세요!

저를 정면으로 만났다면....

축하합니다! 1킬이 늘어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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