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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베이스볼 배트맨 기술표와 짧은 이야기.

범쿠룽 2017. 1. 2.



  사실... 대놓고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이라고 말하면 알아들을 사람, 얼마 없습니다. 그런데 저 초록색 날라다니는 녀석을 보고서 모른다면... 그것은 엄청난 아재 혹은 엄청난 애기겠지요? 정말러 진짜로 모르신다고요? 대체... 어디서 어린시절을 보내신건가요? 혹시 외국인이신가요?


한가지 사담을 곁들이자면....


  이런 다들 알고있는 유명세를 지니고 있는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의 판권은 현재 한국인이 소유하고 있고,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본래 일본에서 미국을 겨냥해 만들었지만, 엄청난 실패를 겪은 뒤 한국에서 대성공을 이뤄낸 후, 팬층이 두터운 한국인 중 애정이 투철하신 어떤분께서 판권을 얻어내신 후 후속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굉장히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지만... 언제쯤 나올까요? 그거야... 저는 모르겠습니다.






닌자 베이스볼 기술표



간단한 이야기를 뒤로하고...


가장 기본적으로...


일단 점프와 공격을 동시에 누르면?


이렇게 홈런을 날려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호세 (레드)


주장이며, 불속성입니다.


아마도 인기 NO.2가 호세이지 않을까 하네요.


저도 가끔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리노 (그린)


최고의 인기를 누렸었죠?


이녀석 하나면 끝까지 보장됐었습니다.


전기속성의 리노입니다.






로저 (옐로우)


우리 최강 노란 뚱땡이 왔습니다.


가끔 심심하면 했었죠?


하지만 거의 항상 후회했었네요...


백원이 소중했던 시절의 이야기...


이녀석은 단순한게 많습니다.


땅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스트로 (블루)


부주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존재감 없음은 덤입니다.


스트로로 엔딩을 쉽게 보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까요?


어쨌건 물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네명 모두 둘러봤습니다. 네가지 색깔의 강한 개성을 지닌 친구들을 오랜만에 봐서 즐거웠습니다. 그 중에서도 기대되는게 후속작은 스토리를 중시하고, 좀 더 다양한 선수들이 등장할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것! 빨리 과거에만 남아있지 말고 현재에서 함께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뵐 수 있기를 고대하며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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