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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풍치킨 덮밥 꽤나 저렴한 한 끼

범쿠룽 2017. 1. 24.



  오늘도 역시나 간단하게 한 끼 떼우려고 간 GS에서 목적에 딱 맞는 문구가 있는 밥 한끼 뚝딱! 깐풍치킨 덮밥을 만났습니다. 딱 좋아보여서 바로 들고 왔습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뭐 하나 떨어져 보이는건 없으니까 일단은 중타는 확보하고 있는 것 같으니 고민할 꺼리가 없었네요.





3300원, 저렴하네요~


2분~ 2분 40초의 조리시간 입니다.


적당하네요.


열량은 695칼로리.


적...적당한가요?


뭐, 저는 적당합니다.





원래는 다른 칸에 있던 깐풍치킨!


밥 위에 덮어주세요~!


그리고 돌릴 때 단무지는 빼주시면 좋겠네요.


저는 깜빡하고 익은 단무지 먹었습니다...


아 물컹해요.






아, 이렇게 친절하게 포크락도 있네요.


젓가락을 갖고 올까 했는데 아래쪽에 숨겨져 있습니다.


봉지 뜯다가 짠! 나타나게 숨겨져 있습니다.


대부분 이렇게 젓가락이나 포크를 숨겨두는데...


항상 아무 생각 없이 발견해서 선물을 받은 듯 하네요.


이유없이 이득보는 이 기분...





양이 막 많지는 않아서 순식간에 없어지네요.


거의 한 5분이면 해결됩니다.


아주 조금 짠 듯 하기도 하네요.


그래서 밥 폭풍 흡입하다가 모자릅니다.


짠맛 때문에 입속으로 우걱우걱 밥을 넣게 됐네요.


뭐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지만요~!



  친숙한 단짠메뉴인 깐풍치킨을 덮밥으로 먹을 수 있었는데요, 겉에서 가장 앞쪽에서 말했듯이 밥 한끼 뚝딱했네요. 저 한 문장에 홀려서 사봤는데, 만족합니다. 컨셉에 딱 맞게 간단합니다. 맛 부분에서는 그냥 사기 전에 생각했던 그것 그대로였네요. 약~간 짜기는 했지만... 어쨌든 가격이 저렴해서 생각 없이 후다닥 먹어버리기 좋겠네요.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중상타는 쳐주는 메뉴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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