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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치즈 토스트와 4단햄치즈 & 맛살샌드

범쿠룽 2017. 1. 17.



  개인적으로 지에스에서 나오는 빵종류는 크게 믿질 않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쪽이 그 부분에서는 훨씬 좋다고 생각해서 같은 값이면 세븐쪽으로 가는 편인데 오늘은 끌리는 메뉴가 없어서 오랜만에 한번 사봤습니다. 과연과연 이 선택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둘 다 2000원입니다.


뭔가 오른쪽이 끌리네요.





맛보기로 안 끌리는 왼쪽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그냥 크게 할 말 없이 평범했습니다.


정말 너무 성의 없지만 그냥 마땅히 할 말이 없네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오늘의 메인, 치즈치즈 토스트입니다. 일단 벌려보니까 치즈가 듬~뿍 들어있습니다. 녹으면 줄줄 흐르는 그거 아시죠? 딱봐도 그거네요. 아직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전인데 돌리고 나면 어떻게 변하는지 두근 두근 하면서 돌려봤습니다. 과연 화산 폭발을 볼 수 있을까요?





  짠~ 이렇게 흘러 넘칩니다. 꽤 인기가 있는 것 같은데 직접 후기를 말해 보자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치즈맛을 제외하고 빵은 구운건지 약간 바삭한 식감을 주고 안쪽에는 얇은 슬라이드 햄과 잼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던 것과 조금 다르게 달콤하기도 했네요. 한가지 좀 안좋았던게 치즈가 너무 많아서 느끼한게 훅 올라오는 경향도 있네요. 저는 두개 이상은 조금 힘들 것 같네요. 맛나긴 해서 학생이시라면 싫어할 리가 없겠네요. 취향을 조금 타겠지만, 기본적으로 상타를 쳐주니까 후회하지는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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