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글을 보시면 아레나1 때 제가 쓰던 덱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리 말씀드리자면 클래시로얄 아레나2의 경우도 그닥 크게 다를 것은 없고, 덱보다는 순발력과 컨트롤이 더 중요할 수 있겠네요. 저는 지금 아레나6에서 여러가지 덱들을 실험하고 있는데, 2 당시를 떠올려보면 확실히 대부분의 적들이 제대로된 덱 구성이 없습니다. 아마 카드 자체가 별로 없을겁니다. 나도, 적도 그런 상황에서 중요한건 컨트롤이지만,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일지 둘러볼게요.
주목할 유닛과 덱을 추천해보겠습니다.
일단 이렇게 6가지 유닛이 추가가 되네요.
이 중에서 주목해야 할 녀석은 어떤걸까요?
해골 비행선과 미니언, 그리고 자이언트 해골입니다.
해골 비행선은 상대의 건물을 삽시간에 부숩니다.
경호원과 함께 가면 순식간이죠.
이 땐 하늘유닛을 견제 하는 유닛이 없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도 합니다.
미니언의 전성기는 이 때 시작됩니다.
위와 같은 이치로 하늘 공격이 빈약한 사람이 많습니다.
타이밍 맞게 사용하면 역전의 발판까지도 됩니다.
물론 아레나 2에서요.
자이언트 해골은 훌륭한 몸빵입니다.
사실 그냥 자이언트와 비슷한데요.
죽을 때 폭탄이 나온다는게 다르네요.
상대가 해골을 무더기로 소환했을 때.
자이언트의 경우는 죽고 끝이지만 이녀석은 처리까지 합니다.
이 탱커는 취향에 따라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이 전에 이 카드들은 나오셨나요?
이 모든게 중반, 후반까지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1,2에서 나올 수 있는걸로 덱을 짜볼까요?
프린스, 해골 비행선, 자이언트 해골은 모두 공성에 굉장히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하나만 내보내도 그 존재감이 굉장하죠. 물론 전방 유닛은 취향에 따라 바꾸셔도 됩니다. 자이언트도 굉장히 좋습습니다! 그리고 후방에서 받쳐줄 베이비 드래곤 혹은 마녀가 필요하겠죠? 혹은 원거리 딜러를 2개를 넣어서 유닛싸움을 장악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미니언으로 상대 비행선 순삭이 가능합니다. 해골마법을 통해 상대의 전방 유닛을 막아주시고요. 마법 화살로 상대 해골마법을 견제해주고요.
말이 그렇다는 거지...
사실 초반에 저것들이 전부 있는 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냥 끼워맞춰서 대충 일단 지나가시면 됩니다. 그냥 플레이 방식이 더 전략적인 사람이 이기는 겁니다. 여기까지는 위처럼 괜찮은 덱을 만드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아마 완성되기 전에 3으로 넘어가게 될 겁니다. 저는 1 때 쓰던 덱으로 그냥 3까지 갔었습니다. 아마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레나2는 누구나 손쉽게 패스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이후로 조금만 가면 특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덱을 만들 수 있을겁니다. 일단은 조금만 더 올라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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