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요모조모/모바일게임

블록 스토리 본격 치매 예방 퍼즐.

범쿠룽 2017. 4. 13.



나이 먹고 병원 가면 하는거 있잖아요?


블록 맞추기.


그게 조금 어려워진 버전입니다.


확실히 안 쓰던 뇌를 쓰니까 좋네요.


그러니까... 잘 안 쓰던 뇌의 일부분이요.





위에 보시는 것처럼 굉장히 간단하죠?


하지만 심플 IS 베스트라는 말도 있잖아요?



  너무 단순해 보여서 이정도는 어린애들이나 하는게 아닐까 할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머리를 굉장히 많이 쓰게 되네요. 너무 쉬워 보이기 때문에 하다가 '내..내가 바보인가?' 싶은 생각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중간에 흠칫 하면서 이게 뭐지? 하면서 멍... 때리는 경우도 생길겁니다.


 



왼쪽처럼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한참을 이걸 어쩌나...


생각을 하게 됐네요.


뭐 이런 거죠.


한 번 꼬이면 바보가 되어버리는...


구렁텅이에 빠지게 됩니다.



  쉬운 스테이지들을 처음에 콧방귀를 끼며 간단히 깨버리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깨기가 어려워지기 시작합니다. 물론 당연한거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도형의 수도 많아지고, 머리에 쥐가 나기 시작합니다. 처음의 여유는 사라져버립니다.





얼핏보면 쉽죠?


직접 해보세요.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을겁니다.



  이건 단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테트리스 고수분들에게는 쉬운 퍼즐 게임이 되겠네요. 제가 이런 쪽의 뇌능력(?)은 좀 약한 편이라서 트레이닝도 되는 것 같고 좋네요. 이런걸 보통 자주 하지는 않기 때문에 가끔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당신의 쉬고 있는 뇌를 깨워줄, 블록 스토리 였습니다.



본격 치매 예방 퍼즐게임 블록 스토리!


퍼즐을 좋아하시면 해볼만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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