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을 못두는 자, 오목을 하라.
세계인과 하라.
학창시절, 공책에 했던 오목.
이제는 모바일로 편하게 하겠네요.
요즘 애들은 편하겠어요~!
(오프라인으로 앞사람과 1:1 가능)
글로벌하게도 해봅시다.
(렌주룰이 적용됩니다)
(흑은 33,44,6목 금지 - 백은 가능 등)
PC 온라인게임으로 할 때는 한국 사람들로 국한됐던 상대가 이제는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세계인으로 넓어졌네요. 물론, 한국 개발이라서 상대적으로 한국 사람이 많은데요. 그래도 전체 랭킹을 살펴보니 외국인이 상당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중 일본인을 한 번 만나봤는데, 너무 방어적이라 힘들었네요.
한국분들은 대체적으로 공격성이 더 높네요.
아, 흑돌이 접니다...흐흐.
3,4를 만드는 저 센스!
어쨌거나...
몇 판 해보고 관전모드를 발견했네요.
관전을 한 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둘 다 대단하네요.
특히 흰돌의 방어가....
아예 길을 다 막아버리는..
상대였으면 굉장히 짜증날 듯...
저런 상대랑은 별로 하고 싶지 않네요.
결국엔 무승부가 되어버립니다.
흑이 뚫어주길 기대하고 있었는데...
어쨌건 구경하는 맛도 있네요!
오목이라는게 참 어떤 화려한 그래픽을 가지고, 사운드를 가지고 있는 게임도 이길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것 같네요. 각자의 재량과 상상력이 만들어내는 명승부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어릴 때도 공책이나 칠판 하나로 오목하면서 놀았었는데...
재밌네요!
거의 2년 쯤 됐을까요? 최근 들어서 오목의 '오'자도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하니 역시나 오랜 사랑을 받은 놀이들은 다 이유가 있나 봅니다. 여러분도 오랜만에 뇌의 한 부분을 자극해보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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