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요모조모/모바일게임

레바런 탈주 만화가!

범쿠룽 2017. 4. 18.



그... 약빤 만화 아시죠...?


아실지 모르겠네요.





레바툰이 게임으로 등장했습니다.



  뒤에 '런' 자가 붙은 걸 보니 십중팔구는 뭔가 뛰어다니겠거나 했고, 뭐 크게 예상은 벗어나진 않았습니다.  그냥 왼쪽을 터치하면 왼쪽 위로, 오른쪽을 터치하면 오른쪽 위로 방귀를 이용해서 이동합니다. 그냥 화면 밖으로 안나가고 근처에 안닿는게 목적이네요.





이렇게 말입니다.


가다가 치킨도 먹을 수 있네요.


치킨으로는 옷들을 살 수 있는데요.


옷들의 상태가...





뭐, 이런게 많습니다.


이런 옷들을 사는 가게로 가보면...


그곳 조차 상태가...





만화의 개성이 굉장히 잘 살아 있네요!


치킨으로 옷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Q&A도 상태가...



  역시 레바툰이 원작답게 곳곳에 특유의 특성을 포진하고 있는데, 게임 자체는 그닥 뭐 평범하네요. 마땅한 콘텐츠는 없기에 그냥 옷 모으는 재미나 원작의 느낌을 느끼는 정도일까요. 즐거운 요소들이 곳곳에 있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게임의 몰입감은 취향에 따라 갈리겠네요...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을 반복하는 것보다 이 게임의 매력은 작가분이 그려준 재치넘치는 컷들입니다. 일부 욕설도 있으나 병맛 코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다들 좋아하실만한... 그런 코드가 굉장히 재밌는데, 이런 좋은 캐릭터를 가지고... 길게 말 안하겠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옷들.



  귀엽고 특색있는 옷들이 많아서 모으는 재미 하나는 재미있네요. 빨래 칸에 들어가면 합성도 되고 하는 것 같은데 거기까지는 조금 귀찮네요. 그래도 치킨이 그닥 모으기 어려운 편은 아닌 것 같네요. 아, 그리고 Q&A도 재밌습니다. 꼭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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