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요모조모/게임 단편 공략

두근두근 문예부 히든엔딩 스페셜 마무리

범쿠룽 2018. 1. 23.


많은 분들이 이미 겪으셨을 겁니다만

아직 제대로된 엔딩을 다 못보신 분들에게

하나의 가이드라인을 드리겠습니다.


이 다음 글에서는 행복한 마무리(?)를 준비했고

이번 포스팅은 일반적(?)인 끝을 보겠습니다.

이 글은 스포일러를 조금 포함합니다.



두근두근 문예부 히든엔딩과 스페셜 엔딩을

각각 어떻게 보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멘탈이 깎였다는 후기들이 많은만큼

정서적으로 비정상적이시고

제대로된 판단이 부족한 분들에게는

이 게임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게임은 게임으로, 하나의 재미로써

그냥 그정도로만 즐겨주셔야 합니다, 꼭!

조금 자극적이라도 평가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대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즐겨보세요.



1차 노멀엔딩


일단, 4명의 아이들과 각각의 스토리가

어떻게든 진행하고 계실겁니다.


세부 선택지나 진행법은 다음 글에서 다루겠지만

무조건 아래와 같은 결말로 가게 되는데...

아직까진 노멀하고 불쾌한 진행이라고 할 수...

있나요?



아니, 새로 산 모니터로 했는데...

너무 선명하게 가까이서 봐서

마우스를 집어던졌네요.


어찌됐건 이성적으로 진행 부분만 말해보자면

이 부분을 지나가게 되면 이제부터는

뒤로 가는것이 불가능해집니다.



세이브파일이 모두 지워졌네요.

행복한(?) 마무리를 쉽게 보고싶으시다면

이 다음글을 참고해서 세이브파일 백업도

미리 해두시는게 좋으실겁니다.



두근두근 문예부에서 가장 길게 본 화면입니다.

히든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거쳐야 할 과정인데요.

이 부분이 바로 1차 엔딩입니다.


이 스크린샷만 보면 행복한 고백이네요?

어찌됐건 그녀가 사귀어달라고 합니다.

그 애정... 내가 살포시 무시해줄게, 미안.

나도 남은 인생이라는게 있거든...



그리고, 거절 없는 선택지가 뜹니다.

응. 어쩔 수 없이 받아주고 나서는...

이후부터 기다리면 계~속 얘기를 하는데

아주 투머치 토커 나셨습니다.


대화 주제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그 능력을

활용해서 어디 고민상담가나 하시지...

이 부분의 내용을 모두 보려면 거의.. 10시간정도

계속 화면을 쳐다보고 있으면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포스팅에서 그 내용을 모아놓은 곳을

알려드리도록 하고, 일단 넘어가볼게요.



두근두근 문예부 히든엔딩


자... 그녀가 끊임없이 말하는게 있습니다.

계속 캐릭터 파일을 지우는 내용을 말하는데

대놓고 지워달라는 무언의 압박이네요.


경로 찾는법


위를 참고해서 그녀를 지워보겠습니다.

캐릭터 폴더로 이동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노멀 & 히든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뭔가 뒷얘기가 궁금해지고 오묘한 이야기들을

읽고나신 후에는 아래와 같이 뜹니다.



재설치 쉽게하기


위를 참고해서 다시 깔아주시면

맨 처음의 상태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때, 처음 시작하자 마자 모니카 파일을 지우면

이제 끝까지 마무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두근두근 문예부 스페셜 엔딩


위처럼 당황한 사요리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그치지 말고 한 번 더 실행해보세요.

스페셜(?) 엔딩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두근두근 문예부의 히든엔딩과 스페셜엔딩을 살펴봤습니다. 명칭은 특별해 보이지만, 여기까지는 대부분 힌트 없이도 보신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이 이후부터는 조금 보기 어렵거나 귀찮을 수 있는 부분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작업시간이 생각보다 은근히 많이 걸렸네요. 솔직히 처음 이 게임 포스팅을 올리기 시작했을 때는 그냥 한끼 떼우는(?) 느낌이었는데 일이 커졌습니다.


이번 며칠 사이에 모두 끝내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같이 가볼까요?

빨리 이 게임이랑 작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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