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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 치킨 도시락 마치 1+1

범쿠룽 2017. 2. 18.



오랜만에 편의점 가봤더니!


제가 가장 좋아한다고 100번 강조해도 모자른 그것!


바로바로바로바로!


돈까스와 치킨!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것!


가격은 4500원.


칼로리는 734... ㅎㄷㄷ.





일단 이름만 보고 바로 데려왔습니다.


분명히 만족스러울꺼야~!





사진 참 못찍는다.. 그쵸?


어쨌거나 눈에 확 들어오는 2가지.


위쪽 오른쪽에 있네요~!


뭐가 돈까스고 뭐가 치킨인지...


먹어보고 나서 알았네요.





핸드폰이 안좋아서 그런가...


왜캐 흐릿한걸까요..


어쨌거나 오른쪽 치킨에는 흰색 소스


왼쪽 돈까스는 보통 볼 수 있는 데미그라스 입니다.


상상하시는 그대로에서 오차는 별로 없을겁니다.


단지 조금 크고 두껍네요.





돌릴 때 빼둬야 하는 녀석.


빨간 단무지와 피클...


같이 돌리면 흐물흐물 해집니다!





아래 오른쪽에 저거...


면인 것 같긴 한데...


정확한 정체를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나름 먹을만 합니다.





  전체적으로 괜찮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건 전부(?) 들어있으니까요! 뭐, 그것보다도 이런 구성이면 싫어하는 사람은 있을 수가 없겠죠? 입에 금을 물고 있는 금수저가 아니라면 이정도로 간단한 한끼정도는 괜찮잖아?...요? 확실한건 4500원에 조금 더 보태서 식당에 가는게 훨~씬 낫지만... 이런 도시락 좋아하시는 분들은 혼자 드시는게 편해서죠? 저도 집에 돌아오는 길에 한 끼 떼우기 용으로 지금까지 많이 먹어왔으니까 알고 있습니다.


  요즘들어서 고민할 일도 많아지고 생각할 것들도 많아서 어디 한군데에 집중을 못하고 있네요. 바쁜 와중에 그냥 이렇게 간단하게라도 배채우기 전용으로 편의점이라는 공간은 참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이것 저것 많이 먹어봤지만 나름의 한계점에서 벗어나는 수준까지는 가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 것 같은데... 괜찮은게 나와주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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