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크모나크 2 요물같은 시간 도둑.

  나온지 정말 오래됐지만 지금 해도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할 수 있는 악마같은 녀석을 소개 해드릴게요. 이름하여 모나크 모나크2! 혹시나 저처럼 이상한 강박관념이 있어서 1은 어디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에게 드릴 말씀은, 일본에서는 여러가지 시리즈가 출시되었지만 국내 출시가 이루어지고 아직도 보존이 되어 있는건 딱 모나크모나크2 밖에 없습니다. 무려 팔콤이 제작했는데, 밸런스가 기가 막힙니다. 몰라서 안하지, 알면 밤새워도 모자릅니다. 물론 취향만 맞는다면요.

게임 화면입니다.

뭔가 개미들이 전쟁하는 것 같죠?

귀여운 녀석들이 치열하게 싸웁니다.

  4가지 부족(?)이랄까... 종족...이랄까... 아, 4가지 국가의 전쟁이 주 내용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싸우기만 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이 굉장히 유기적으로 이어집니다. 플레이어는 위에 보이는 유닛들을 상황에 따라 컨트롤을 해줘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자동으로 움직이지만 장애물을 설치하거나 원군을 보내는 등의 간접적인 간섭으로 전쟁의 승패를 나누게 될겁니다. 굉장히 치열한 전쟁이 될 겁니다.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난이도가 높아지고요.

저 얼굴이 웃고있으면 높은 점수를 받고

울상이거나 울고있다면 좋은 결과는 아닙니다.

보통 빠르게 클리어하면 웃고 있습니다.

이렇게 네개의 국가가 있고요.

대체 왜 이런 전쟁에 뛰어든 스토리는...

잘 모르겠네요.

  여러가지 전략적인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신경쓸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사실 하다보면 필승법이 하나 둘씩 생기기도 하는데요. 장애물로 길을 막아서 다른 국가끼리 싸우게 만들어서 중간에 껴서 승리한다거나 유닛을 모아서 상대의 성을 바로 쳐들어가서 부셔버리는 등의 여러가지 수를 계산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유닛이 많아질수록 더욱 강해지고, 피해가 적어지는 요소 덕분에 인해전술이 뭔지 알게되죠. 개인적으로 이게 모바일로 나오면 참 흥할 것 같네요.

굉장히 추천하고 있는 바이고요.

만약에 공략을 찾으신다면 아래로 가보세요.

모나크모나크 공략

  위로 이동하면 소개부터 공략까지 저보다 훨씬 더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자세하게 되어 있어서 제가 살짝 해볼까 했지만 이분 이상으로 제대로 할 자신이 없어서 이렇게 링크로 남겨둘게요. 이분 참 대단하시네요. 이분 글을 보고 저는 딱 소개까지만 하는게 좋겠구나... 했습니다. 어쨌든 여기까지 하고,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