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요모조모/게임 단편 공략

보스1999 공략 전국통합 빠르게 하기.

범쿠룽 2017. 1. 28.



  개인적으로 '문명'급의 타임워프를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보스1999, 차이가 있다면 시간이 조금 덜 필요하다는게 다르다는 거죠? 그리고 국산이라는게 다르죠. 조폭이라는 소재를 갖고 있고, 전투와 재산 운용, 인물 관리가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인물은 거의 삼국지 버금가게 많은 가상 혹은 반 가상의 사람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어쨌거나 당시 상황에서 잘 만든 물건이 확실합니다.



  오늘 제가 쓰는 이 포스팅에서는 최단시간에 엔딩을 보는걸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어떤 인물이 강한지, 어떤 건물을 사야하는지 그런건 초반에만 잠깐 신경쓰면 됩니다. 보스1999는 어려운 게임이 아니니까요. 어릴 땐 이것 저것 신경쓰면서 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네요.





옛날 느낌 물씬 느껴지는 시작 화면.


이곳에서 화면을 다 태워먹을 수 있죠?


동영상을 틀면 엄청난 촌스러운 영상이...





공격적으로 설정하고 해볼게요.


적의 공격이 더 많아지는 거겠죠?


어짜피 할거면 난이도 높게 갈게요.


그런데 엄청나게 체감이 되지는 않네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우측 상단 사람표시 문양입니다. 신규채용은 전국적으로 새로운 인물들이 나타나고, 스카웃은 다른 조직에서 사람을 빼올 수 있고, 승진은 일정 레벨 이상에서 직급을 올려서 똘마니를 많이 끌고 다닐 수 있으며, 보너스는 충성이 낮아진 조직원을 위로할 수 있고, 별장을 주면 능력을 상승시킬 수도 있습니다. 해외연수의 경우 일정기간 훈련을 시킬 수 있으며 해고는 말 그대로 조직에서 쫓아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전투에서 패배할 경우에는, 보너스로 충성을 다시 올려야 한다는 것. 잘못하면 떠납니다. 그리고 별장을 주면 능력치가 상승된다는 것. 승진은 가끔 확인해줘서 전력을 높이자는 것. 뭐 이정도만 알고있으면 됩니다. 별장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되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을겁니다.



본격적인 스피드 공략입니다.









  어렵지 않죠? 크게 자세하게 들춰보지 않고 쉽게 쉽게 가려고 만든 전국통합법 입니다. 제가 올려둔 방법으로 한번 클리어 하셨다면 한번 더 하실 때는 다른 방식으로도 즐겨보실 수도 있겠죠~ 그나저나 엔딩 영상도 굉장히 촌스럽죠? 1997년 작품인데 세월의 흘러감이 굉장하다고 느껴지네요~ 물론, 그것보다 대단한건 이렇게나 오래 됐는데도 재밌다는 것. 후속작은 아니더라도 정신적인 계승작이라도 나와주면 좋겠네요. 여기까지 하고,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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