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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생생우동 용기면 조리법과 가격, 비싸졌네요 ㅠ_ㅠ

범쿠룽 2016. 10. 30.

  개인적으로 생생우동을 자주 먹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일단 조리 과정이 라면에 비해 귀찮잖아요~ 이거 넣고 기다렸다 물버리고~ 하는 그런 것들을 해야 하잖아요. 그리고 오랜만에 먹어보니 가격이 무지하게 올랐네요? 거의 3,4년만에 먹은 것 같은데 이만큼이나 올랐습니다!! 이걸로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구나 라는걸 체감하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잘 느껴지는게 담배값인데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오를때의 그 부담이란.. ㅠ_ㅠ




1900원!!!


시대에 뒤쳐진건가요?!


몰랐는데 거의 2000원이 됐네요?


정말 많이도 올랐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가격이 1500원?


그정도였던 것 같은데...


물가 상승을 이런걸로 체감 합니다.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 라는 멘트는 아직까지도 모든 분들이 알고 있는 유행어라고 해야 할까요? 히트다 히트!! 이렇게나 오랫동안 많은분들이 쓰고 있는 문장이 과거에는 광고에서 시작됐다는걸 알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생생우동 광고에서 베우 조여정씨가 국물이 끝내줘요~>_< 라고 말하던게 이렇게나 장기간 사용됐다는걸 생각하니 저도 어느정도 나이를 먹었구나... 생각하게 되네요. 많지는 않고 '어느정도'에요~! 이상한곳으로 빠졌네요. 아무튼 이걸 먹을 땐 조금 귀찮음을 감수해야 합니다.





튀기지 않은 면이죠?


역시 비싼값(?)은 그래도 합니다.


비닐에 포장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면도 한번 까줘야 됩니다.


귀찮아...!





액상수프, 후레이크, 고추가루 별첨


이렇게 세가지까지 추가되면...


한번 먹는데 몇번을 까야하는거에요!


물론 요리라면 간단한거지만...


이런 인스턴트로 먹기에는


과정이 많은 것 같아요..ㅠ





게다가 이렇게 뜨거운 물을 붓고


면을 풀어주고, 2분 30초가량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물을 버려줘야 합니다..!





이제 수프들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다시 뜨거운 물을...





다시 기다려야 해요!


1분 30초 기다려줘야 합니다...


아, 당연한거지만 뚜껑을 덮구요!





  그리고 이렇게 완성! 오랫동안 익숙한 맛이죠? 옛날에도 그렇지만 라면종류 중에는 프리미엄급이네요 ㅎㅎ. 그래도 확실히 국.물.이? 국물이~ 끄읏~ 내줘요! 정말 누가 만든 멘트인지 잘 만들었습니다. 제품과 딱 맞아떨어지기도 하고요~ 이제 슬슬 추워질 것 같은 시기가 찾아 왔습니다. 이런 시기에 딱 맞아떨어지지 않나요? 저는 추운데서 이렇게 시원한 국물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이제 슬슬 영하권으로 떨어질거란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추위따위 가볍게 넘기시길 바랄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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