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비프버거 양도 맛도 큰 大 !

이름부터 대짜가 들어가 있습니다!

  겉포장부터 컸습니다. 손에 쥐면 그 크기가 딱 느껴지는데, 큼지막해서 일단 눈길이 가네요. 새벽 일찍 눈이 나도 모르게 떠졌는데 집에 먹을게 없어 나가 사먹어 봤습니다. 든든한 간식에도 귀찮을 때 한끼로도 안성맞춤, GS25의 위대한 비프버거 입니다. 가격은 2600원, 칼로리는 628칼로리나 하네요. 크기만큼이나 후덜덜한 칼로리를 자랑하네요. 다른 햄버거보다 커다랗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는 50초나 돌려야 합니다. ㅎㄷㄷ... 저는 그것도 모르고 한입 베어물고 차가워서 다시 돌렸습니다. 여러분은 꼭 한번에 50초 돌리세요 ~!!

  사진으로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인지 플라스틱으로 형태를 유지할 수 있게 대비 해둔 것 같네요. 다른 것들보다 2배정도는 크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한 입 한 입 가득가득 와구와구 먹을 수 있어요! 일단 양적인 면에서는 만족스럽네요~! 그럼... 맛은 있을지 제가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일단 눈으로 먹어볼까요?

일단 깨가 굉장히 많이 박혀있어요!

내용물은 토마토, 양배추!

중간 중간 씹히는 양파, 피클.

소스는 요거트 샐러드 소스 입니다.

그리고 고기 패티가 있네요~!

일단 겉모습은 나쁘지 않습니다.

편의점 메뉴는 다 포장이랑은 다르죠...?

양배추가 약간 적긴 하네요.

사진을 제대로 못찍어서 좀 그렇네요..

아무튼 포장 싱크로율은 만족 했어요.

일단 먹으려면 전자레인지에 돌려야죠!

다시 말씀 드리지만...

50초 혹은 그 이상 돌려야 됩니다.

양도 2배, 조리 시간도 2배네요~!

먹다보니 꽤나 든든하네요~

  정말로 위대한 비프버거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큰 사이즈네요. 먹기 버거울 정도는 아니지만 다른 상품들과 비교했을 때 차이가 확연히 납니다. 물론 편의점 메뉴 중 2600원이면 막 저렴한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맛도 소스가 조금 새콤한 맛이 나서 괜찮았고 토마도가 큰 사이즈로 들어있고, 양파나 피클이 중간중간 씹혀서 지루하지 않은 맛이었던 것 같아요. 식감도 살아있고 소스가 맛있어서 만족 했습니다! 아, 그렇다고 롯데리아나 맥도날드랑 비교하면 안된다는건 알고 계시겠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얼마든지 다시 먹을 마음이 생기는 괜찮은 메뉴 였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