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요모조모/모바일게임

오늘도 원콤 본격 방치형 게임.

범쿠룽 2017. 4. 21.



시간이 모자르신 분께 추천.


방치형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추천.





이게 사실 굉장히 단순합니다.



  저는 항상 클래식하다는 단어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물론 '뻔하고 재미없는 클래식'은 아니고요. 어쨌거나 오늘 소개해드릴 오늘도 원콤은 굉장히 클래식한 맛이 있는 방치형 게임입니다. 제가 처음 방치형/클리커를 겪었을 때의 그것과 비슷하죠.



클래식합니다.



  주인공은 자동으로 공격하고, 그 공격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강해집니다. 그게 인터페이스의 대부분입니다. 보조 공격과 터치로도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비효율적이라서 거의 100%의 방치형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업그레이드 종류도 많고, 꽤나 재밌네요.



스토리도 조금 신선하다.



  오늘도 원콤에서는 몬스터에게 1대만 맞아도 사망입니다. 기다리거나 광고를 봐야하죠. 제목에 '원콤(한번의 콤보로 죽이는 것)이 들어간 것에서 볼 수 있듯, 주인공은 전혀 공격 받아서는 안됩니다.





방치에는 꼭 있는 환생!



  오늘도 원콤에도 역시나 환생이 존재합니다. 할 때마다 몬스터는 강해지고, 보상도 많아집니다. 그리고 한 번 할 때마다 무기의 전설화가 1회 더 가능하게 바뀝니다. 그러면 공격력이 늘어나고, 다시 업그레이드 하고, 환생하고, 전설화 하고 하는 식의 반복이죠. 그러면서 전에는 꿈도 못 꿨던 강한 스킬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1부터 진행되죠.


그리고 다시 반복하면서 강해집니다.





그러면서 전설화 당 공격력도 올리고요.


여러 업그레이드를 더 올려줘야 하죠.


하지만 공략은 필요 없습니다.


그저 플레이어는 업글만 해주면 되니까요.





나중에는 자동으로 환생까지도 가능하네요.


본격 100%의 방치형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정체성이 뚜렷해서 좋네요.



  가끔 어설프게 클리커와 방치를 섞거나 하는 방식으로 재미를 떨구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도 원콤에서는 그런게 없네요. 그냥 본인의 정체성이 확실하고, 좋아하실만한 분들에게는 100% 통하겠네요!



그냥 냅둬도 괜찮지만, 신경 쓸게 많은...


오늘도 원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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