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행, 1인개발 인디 클리커게임.

제작자는 부산행에서 영감을 얻어...

목포행을 만들었습니다.

어디 둘러볼까요?

여러분이 클리커게임을 좋아한다면..

아마 좋아할겁니다.

일단 언어가 영어, 한국어가 지원되네요.

일단 첫 인상은 굉장히 촌스러워 보이네요.

타이틀 화면에 낚이면 안됩니다.

굉장히 재밌으니까요.

첫 스토리를 보여주는 화면...

이곳도 굉장히 촌스럽죠?

어쨌거나 게임의 목적이 나옵니다.

우리는, 목포에 백신을 배달해야 합니다.

그것도 시간 안에 가야만 합니다.

게임에 들어가면 굉장히 즐겁습니다.

좀비들이 뒤에서 마구잡이로 따라옵니다.

주인공은 뭔가 던져서 그들을 막아야 해요.

화면 왼쪽 하단에서 난이도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쉽게하면 기력을 빨리 못 모아요.

기력은 이 게임의 화폐니까 중요해요.

중간에 저런 상자는 꼭 드셔주세요.

기력과 기차 부품을 떨궈주니까요.

강화를 통해 기력을 더 빨리 모을 수 있습니다.

기력을 많이 모으면 오토샷을 올려주시면...

방치형으로도 할 수 있겠네요~!

개성 만점 무기들을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별걸 다 던집니다.

하나 하나 보는 재미도 있네요~

그러다 보면 다음 역에 도착 할겁니다.

이곳에서는 기차의 정비가 가능합니다.

기차 정비는 정말 중요합니다!

기차의 속도를 늘릴 수도 있네요.

목포에 빨리 가야 하니까요!

그리고 기차가 고장났다면, 수리도 됩니다.

기차도 여러가지로 강화를 해야 하네요.

빨리 목포로 가야 하니까요!

좀비 처리가 느려지면, 기차가 고장납니다.

좀비들의 공격을 받거든요.

길에서 수리를 하면 시간도 소비되죠.

이 수많은 역들을 빨리 지나가야 하는데..

금같은 시간을 수리에 써야 하는거에요~!

수리할 시간을 아끼려면...

터치 빠릿빠릿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열차가 느려서 도착하지 못했다면...

환생을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가 초기화되네요.

잼을 쓰지 않고 하면 기차도 초기화가 됩니다.

저걸 못 읽고 환승해서 저는 기차 초기화를...

여러분은 보석을 모아서 하시길 바랍니다.

보석을 모을수록 대우가 달라지네요.

보석은 상점에서 구입도 가능하고요.

비싼 가격은 아니네요.

업적 보상으로도 얻을 수 있습니다.

얻은 보석을 투자할 수도 있죠.

업그레이드에 자동 보석 증가가 있네요.

저기에 투자를 꾸준히 하면...

지속적으로 벌 수도 있네요.

  오랜만에 즐거운 클리커게임을 만났네요~ 목포행은 1인 개발로 제작자가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즐겁게 즐길 수 있을 요소들이 많은 것 같네요. 지금은 많은 분들이 즐기고 있지 않지만, 조금만 입소문을 타면 분명히 많은 분들이 즐길 것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재밌는 게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