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밸리 겨울별연회 마니또하자.

드디어 올해의 마지막까지 왔네요.

마지막의 장식은 크리스마스!

서로 선물을 교환합니다.

귀엽게도 마니또를 하고 있네요.

드디어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시간.

뭔가 진짜 현실 시간도 아닌데...

감회가 다른데요?

  스타듀밸리는 괜시리 이상하게 사람을 감성적으로 하는 맛이 있네요. 눈이 펄펄 내리는 겨울 배경을 계속 보다보니 감성감성 열매를 먹은 듯 괜히 가슴 쿵 하네요. 쓸데없는 소리 그만하고 겨울별연회를 둘러볼게요.

역시나 촌장님의 우편이 왔네요.

저의 비밀친구는 거스...

아니 마지막은 좀 로맨스 하고 싶었는데...

꼭 이렇게 남자랑 매치 해줘야 겠습니까?!

촌장님 눈치도 없네요.

거스가 선물 다이아몬드나 챙겨서 가야겠네요.

스타듀밸리 호감도 공략

여러분도 위를 보시고 선물 챙겨가세요!

그나저나 어떤 축제인지 둘러볼까요?

일단 완전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네요.

뭔가 느낌 나네요~

한 해가 끝날 때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죠.

에밀리, 종교적인 친구죠?

영혼의 나무가 어디죠?

월리 아저씨는 겨울별 전설을 알려주네요.

아마도 스타드롭에 관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거스에게 선물을 줘볼까요?

그게 끝인가요?

무려 다이아몬드를 줬는데?

그게 끝입니까?

트리를 보며 화를 삯히고 있었습니다.

엘리엇이 다가오네요.

아...설마 나의 비밀친구 조차도 남자?

그렇습니다. 올해 마무리는 남자 뿐이었네요.

그냥 집에나 가야겠네요.

오늘은 재미 없었습니다.

거스와 앨리엇과 함께 한 마무리.

여자가 아니라서가 아니라...

둘다 별로 연결고리도 없는데!

어쨌거나 드디어 겨울이 끝나네요!

계속 놀고있는 절임통들이 이제 깨어나겠죠?

  겨울에는 모아놨던 과일들 전부 다 가공품으로 만들어서 팔고, 있는 돈 다 목장에 쏟아부었더니 이젠 목장에서도 돈이 좀 나오네요. 이제 남은 3일간 씨앗 살 돈 구해서 스프링쿨러로 도배해둔 밭에서 부자 될 일만 남았네요! 어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