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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미포함 증기간헐천 물 온도 관리법?

범쿠룽 2017. 7. 16.


산소미포함의 큰 골칫거리...


온도 관리가 있겠죠?


물부터, 전체적인 온도 관리!


이번 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증기간헐천을 볼게요.


  무한으로 물을 공급해주지만, 증기 형태로 발생이 되기 때문에 물의 온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거의 뭐 냅두면 8~90도 정도고 냅두면 아~주 천천히 식어가는데요. 보통 위와같은 형태로 얼음꽃을 사용해서 온도를 낮추려는 노력을 합니다. 왜냐? 시설을 고장낸다거나... 농작물을 죽일 위험이 있다거나... 하는 이유입니다.



물 온도를 낮추는 결정적 이유는?



  이 곳 저 곳에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전해조에 사용되는 물의 온도에 따라 나오는 산소의 열기가 정해지고, 그로 인해 기지 전체의 열의 양을 결정하게 된다는 건데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물은 아직은 상관이 없습니다. 전해조(기계)의 온도에 따라 산소의 온도가 정해진다는 말도 있습니다. 직접 해보니 이쪽이 더 맞습니다.



전해조 방은 위와 같은 구조로.


  사실 제가 구조를 잘못 만들었는데요, 아래쪽에 전해조를 배치하고 위쪽에 필터를 만들고 중간에 얼음꽃 방을 만들어주는게 온도를 낮추는데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저는 바꾸기 귀찮아서 그냥 쓰고 있고요. 만들어진 산소를 식혀주는게 좋습니다. 그 외의 농사에 사용할 거라면, 식혀주시는게 좋겠죠? 농작물 온도는 실제로 올라가니까요!



산소는 정말 중요합니다.


  예전에 썼던 전해조 + 수소발전기 조합이라는 글에서 알려드렸던 방법으로 기지 전체를 완전히 채워진 산소를 볼 수 있을텐데요. 그래서 저 방에서 방출되는 산소들의 온도에 따라 전체적인 기온이 결정이 됩니다.따뜻한 정도면 괜찮지만 매우 뜨거워지기 시작하면 이제, 열사병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되요~



그리고 증기간헐천은 물 관리는...


  사실 거의 포기하시는게 맘 편합니다... 뭐, 얼음을 쓰셔서 (압축저장고로 넣었다가 빼놓는 식으로) 낮추는 방법도 있지만 귀찮고, 얼음꽃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정말로, 한계가 있습니다... 그 외에는 냉각기에 전기주면서 낮춰야 하는데 굉장히 피곤하고요... 그러니까 굳이 굳이 온도를 낮춰서라도 증기간헐천을 잘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다시 한 번 말리면서,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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