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아케이드/더 포레스트

더 포레스트 엔딩 결말 스토리 해석.

범쿠룽 2017. 9. 10.


본 포스팅은 많은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본 포스팅 말고 직접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싱크홀로 직접 내려가세요)


싱크홀 내려가는법


일단 위를 참고해서 싱크홀 아래쪽으로 가볼게요.



일단, 카드키를 사용해서 들어가볼게요.


일단은 엔딩으로 가는 과정을


같이 둘러본 뒤, 스토리 해석을 해볼게요.



갑작스럽게 현대적인 건물...


게임의 분위기가 360도가 바뀌어 버립니다.


식인종들만 넘치는 섬에 무슨 일이 있는거죠?



길은 일직선으로 연결 되어 있고요.


가는 도중 자판기 사용도 가능합니다.


지폐를 모아놨다면 말입니다.



들어가다 보면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 되는데요.


뭔가에 대한 연구 시설, 수상한 흔적들.


그리고 돌연변이들의 연구 자료 등이 있습니다.



뭔가 이상한 실험 시설까지 도착.


바로 오른쪽에 뭔가 이상한 구조물이 있습니다.



이 구조물 안쪽에는, 납치되었던


아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대체 무슨 짓을 당한거야!



아이를 꺼냈지만, 숨은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아까 봤던 시설을 이 아이에게 사용 해봤습니다.



왠지, 다른 아이 1명을 재물로 준비를


해야만 아들을 살릴 수 있음을 직감합니다.



그리고, 이 근처 방에는 한 빨간 페인트를


뒤집어쓰고 있는 사람이 쓰러져 있네요.


일단은 그냥 지나가 보겠습니다.



더 깊히 들어가 봤습니다...


이 아이... 이 녀석이 왜 있는걸까


그런 생각할 겨를도 없습니다.


이 아이를 데려가기로 해봅니다.


(하지만 이녀석이 보스였다는 점...)


  조금 더 자세히 말자면, 이녀석은 갑자기 듣도 보도 못한 괴물로 변하는데... 이 괴물은 가느다란 다리와 얇은 몸체를 지니고 있기 떄문에 폭탄 등으로 맞추는게 약간 어려운 디자인입니다. 그래도 굉장히 강한데다가, 아기 돌연변이가 지원사격까지 하는데... 정말 조심조심 잘 도망가면서 괴물을 부숴줘야만 합니다.



그 이후 아기를 안아서 돌아가서...


아까 그 이상한 구조물에 아기를 넣어 봤습니다.


살아있는 샘플이 필요한 것 같네요.




이젠, 좀 더 깊숙히 가야만 합니다.


대체 살아있는 샘플을 어디서 얻어오라고...


모르긴 몰라도, 이제 안 가본 곳은 저기 뿐이네요.



다시 일직선의 길을 지나봅니다.



섬에서 가지 못했던 눈 지형.


그 위쪽으로도 건물이 지어져 있었네요.



이 곳에선, 지나가는 비행기를 격추시키는


무려 레이저 무기 시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그 무기를 발동시키게 됩니다.



급격한 시간변화.


일 년 후.



살아서 돌아온 주인공과 아들!


오히려 더욱 유명해진 듯 TV쇼에 출연!


이렇게 해피엔딩인가요?



하지만, 아들의 상태는 이상하고...


아까 터트렸던(?) 괴물과 같은 증상이...


아들 또한 같은 괴물이 되어 버립니다.



이렇게 더 포레스트의 엔딩.


결말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가 나를 떨구고 나 또한 누군가를 떨궜다.


  아까 봤던 페인트를 뒤집어 쓰고 죽어있던 남자 또한 본인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우리를 떨어뜨렸던 겁니다. 그리고 우리들 또한 아들을 살리기 위해 비행기를 추락시켜서 아들을 어떻게든 살려냈지만, 결국 100% 완벽하지 못한 기계의 부작용으로 아들 또한 괴물이 되어 버립니다.


그렇게 반복이 되던 거였던 거죠.


마치 미드같은 느낌의 스토리였습니다.


한편의 영화를 본 느낌이 들었던


더 포레스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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