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보석2 공략 - 장비를 빠르게, 좋은걸 획득하자!

  아이템을 어떤걸 꼈냐에 따라 어느정도의 수준 차이가 생기는지 아십니까? 어떤 기술들에 더 투자를 했느냐보다 더 중요합니다. 직접 체감한 내용은 가지 못할 곳이었던 곳이 장비를 좋은걸로 끼면 그냥 가는 것 뿐 아니라 간단하고 쉽게 클리어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물론 동료도 중요합니다. 나중에 자세히 이부분도 살펴 보겠지만 일단 오늘 살펴볼 '장비'는 동료만큼이나! 혹은 붉은보석2라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할지도 모르는 개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니, 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동료'라는 개념보다는 관심이 많이들 없네요. 비슷하게 혹은 더 중요한 부분입니다. 강해지고 싶다면 무조건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어떤게 좋고, 나쁜지 잘 구분이 되십니까? 목표가 있어야 목표로 달려갈 수가 있는데... 그게 안보이시나요? 제가 알려드릴테니, 오늘 이 글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게 정말 명품일까?

옵션을 봐라.

  등급은 일반 -> 명품 -> 유물 -> 전설 순서로 좋아 집니다. 그런데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일단 여러분... 다른건 쳐다보지도 마세요, 무조건! 전설등급만 바라보세요. 자동 장착으로 그냥 껴버리는 단계를 넘었다면, 더이상 보라색 이하로는 쳐다볼 이유가 없습니다. 옛날 바람의나라 목도같은 정도로 생각하면 되죠. 다만 다른점은 그 목도같은 안좋은 것들도 모으면 좋은 장비로 탈바꿈 된다는 정도죠. 그건 아래에서 자세히 얘기하도록 해보고, 지금은 일단 어떤걸 착용해야 더 강해지는지를 알아 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알아야 할 것은 이름이 똑같더라도 좋은것과 안좋은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래를 같이 보시죠.

  보시는 것처럼 굉장히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는 '도감'이 게임 내에 있습니다. 도감으로 들어가면 무기, 방어구, 장신구, 접두사 도감이 있네요! 굉장히 친절해서 좋네요~? 어떤식으로 되어 있나 같이 둘러보겠습니다.

  제가 솔직히 등급표까지 만들어볼까? 생각을 해봤으나 전혀 필요가 없다고 느껴졌네요. 귀찮고 힘든것도 있지만, 여기만 보면 되기 때문에 패스합니다. 등급표가 왜 필요할까요? 그냥 요기만 보면 전~부 해결 됩니다. 그리고 무기 이름 아래쪽에 레벨을 옮길수도 있네요? 왜냐하면 같은 같은 장비라도 착용 가능 레벨에 따라 그 능력치가 변하기 때문입니다. 5, 10, 15 이렇게 5씩 상승합니다. 그러니까 많이 성장했을 때 좋은걸로 하나 뽑아두면 든든하겠죠? 이 게임... 노가다가 정말 심한부분이 여기서 나옵니다... 저는 85때 하나 좋은걸로 뽑아야 할까 90에 가서 뽑아야 할까 고민했는데 더 참아보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지금 쓰고있는 템이 좋다면 굳이 5~10차이를 올리려고 무리할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가장 중요한걸 알려드릴게요! 오른쪽 목걸이 명칭 아래쪽을 보면 옵션 능력치가 있습니다! 이걸 좋은걸로 뽑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같은 장착 가능 LV을 가지고 있는 동급이라면, 이 옵션에 따라 상품과 하품이 나눠집니다. 좋은 부가 능력치가 달려 있고, 없고의 차이를 제가 직접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영혼 호롱등보다 아일랜드 프리커서가 무려 195나 공격력이 높고 전투력은 263이나 더 올라 갑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영혼 호롱등은 공격 명중 시 38%의 어둠 속성 피해 추가를, 아일랜드 프리커서는 5%의 물 속성 피해 추가를 주는데요. 어떤게 더 빠른 사냥이 가능할까요? 대충 눈치 채셨겠지만... 일단은 제가 두 무기로 한 사냥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85 영혼 호롱등

5% 데미지+

75 아일랜드 프리커서

38% 데미지+

   자, 각각 1분 44초와 1분 37초를 기록 했습니다. 기본 공격력이 더 낮지만 부가 능력치가 더 좋은게 사냥이 더 빨랐습니다. 공격력은 195가 차이가 나지만 말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부가치를 부여받고 있는지가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그러니까... 일정부분 성장하면 템 노가다를 해야 겠네요... 퍼센티지 추가 데미지를 많이 주거나 풀 치명타 세트를 맞추거나 하는 식입니다. 참고로 치명셋을 맞추면 굉장히 펑펑 터지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무튼 여러분이 도감을 둘러보시고, 방향을 정하셔서 세트를 모두 맞추시거나, 맞춰가는 과정이라면 또 한가지 신경써주면 좋은게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접두사 입니다.

명품을 신품으로

접두사

  정~말 이건 인생템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면 더 투자를 해야 합니다. 특성을 강화하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있습니다! 바로 이걸로 말이죠! 위에 보시면 플레이 중 구한 아이템들을 눌러보면 하단쪽에 접.두.사를 장착하거나 추출할 수 있는 칸이 있습니다! 이 접두사도 종류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다시 도감을 펼쳐볼 때가 왔습니다. 어떤게 본인 캐릭터에 맞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면 사용해주시면 되는데요, 어떻게 얻어야 하는지도 아십니까?

 

  이렇게 템창에서 하단 접.두.사 부분에 [ - ] 부분을 터치해주시면 이렇게 추출 하시겠냐는 물음을 하는데요, LV이 높은 ㅈㄷㅅ일수록 당근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것들만 눈여겨 보시다가 빼주시는게 좋겠네요. 자동사냥 중 얻어지는 템들을 모두 분해해서 버리지 마시고 마지막으로 한번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품의 물건에 고~품의 접~두사가 장착되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참고로 다이렉트로 얻어낼 방법은 현재로썬 없습니다. 참고로, 등급별로 가장 높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반짝반짝 빛이 나니까 참고 하세요.

  합성을 해서 LV. 4급으로 만들 수도 있으나, 비효율적 입니다.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고, 본인이 원하는걸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랜덤 확률입니다. 당근과 골드 소비도 많이 듭니다. 푸른걸로 하면 50개, 보통으로 하면 60개의 당근과 20만 골드가 있어야 유물 5개로 1개의 LV. 4급을 만들 수 있는데, 굉장히 비효율적 입니다. 위쪽 단단함 Lv. 4를 얻는데 42, 35정도만 사용하면 되는데 랜덤확률로 얻고싶은걸 얻을 수 있는 확신도 없이 하기에는 좀... 아니올시다 싶네요. 확률로 본인이 필요없는게 나와도 다시 22개의 주황색 당근을 소비하면 다시 랜덤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원하는걸 얻을 때까지 계속 계속 써야 되는 거죠. 그런데 소문으로 합성으로만 만질 수 있는 접.두.사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같은 '아직' 무과금 유저는 그냥 자동사냥 중 원하는게 나왔을 때마다 추출하는 방향으로 해야 겠습니다...

노가다는 기본!

운이 좋아야 빨리 얻는다!

어떻게 해야 빨리 강해질 수 있을까요?

위에서 봤듯, 여러가지 조건이 있죠?

모든걸 맞추려면 힘들지만...

이제 여러분은 구별은 할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남은건 뭘까요...

그건 바로...

노가다!

  일단 '무조건' 전설 이어야 하는데, 전설은 상점에서 마력 파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곳에서 만족할만한 옵션을 가지고 있는게 나올 때까지 뽑아야줘 하는 겁니다. 물론 사냥 중 나올지도 모르지만요. 성장할수록 필요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많은 마력 파편을 확보해줘야 합니다. 강화에도 필요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재화네요! 꼭 미리미리 모아두셔야 하겠습니다.

  그럼 어디서 구해야 하나~? 일단,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돈이 좀 있다면 남들보다 조금 덜 고생하고 할 수 있으나 운이라는건 그런걸 따지지 않고 찾아오기 때문에 더 빨리 빨리를 외치시는 분들에게 딱 맞는 상품이지~만, 분해를 통해서도 획득이 가능하니 굳이 꼭 이렇게 살 필요는 없겠네요.

  이건 뭐 왠만하면 다들 알고 계시죠? 일괄적으로 이렇게 하는게 더 편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다가 괜찮은 접.두.사!를 없애버리는 일 없도록 항상 확인하시고, 잘못 눌러서 날려버리는 일 없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분해를 통해 마력 파편을 마구잡이로 모아주세요~! 하아... 그런데 아까도 말했듯이 운이 따라줘야 괜찮은게 와주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런식으로 모아서 상점에서 좋은게 나올때까지 뽑는 이 발품팔기는 90 이후 혹은 100정도를 달성하고 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더 높아도 좋구요~ 너무 빨리 하셔서 훅훅 낭비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많이 모아서 열심히 하다보면 NO.1짜리가 저희에게 떠줄지도 모르니까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