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요모조모/게임 단편 공략

붉은보석2 마법사 전직 강추! 늑대법사 후기와 스킬트리!

범쿠룽 2016. 10. 17.


  최고의 데미지를 자랑, 사냥속도는 이미 보장되어 있는 캐릭터죠? 시작을 늑대법사로 했다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워 하고 있는 한 사람 입니다. 초반 마법학자와 전투마법사로 나뉘는 전직 선택지에서 마법학자 선택시 대마법사로 이어지는 루트를 타게 되고, 전투마법사를 선택시 늑대법사가 되는 루트를 타게 되는데요. 그 중 어떤 선택을 해야 할 지 고민이 많이 되실 겁니다. 단언컨대, 저의 추천은 현재로써 '무조건'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확실한 답변이 될 겁니다.



  이 후기는 다음과 같은 장비를 착용하고 테스트한 내용입니다. 이 레벨쯤 되면 저정도 장비 혹은 그 이상으로 맞추는데 별 무리가 없겠죠? 단지 차이는 더 높은 레벨에서 전설 무기로 맞추느냐, 혹은 조금 더 버텨서 맞춰서 마력 파편을 조금 아끼느냐의 차이겠네요. 다른 직업도 이후 함께 테스트해볼 예정이기 때문에 75레벨에 맞춰서 진행 해봤습니다! 스크린샷에선 77이지만 플레이 영상 촬영 당시는 75 였습니다. 아무튼 백마디 말보다 한번 직접 보시는게 더 붉은보석2에서 마법사 그 중 특히나 늑대법사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지 느끼기가 쉽겠네요. 제가 간단한 플레이 영상 몇개를 들고 왔습니다. 뭘 골라야 할 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일단 사냥부터 보겠습니다.






용병 무덤 6-1

매우 어려움 손 플레이


  손으로 스킬 및 변신을 모두 적용했을때 6-1 어려움 난이도에서 굉장히 쉽게 클리어가 가능 했습니다. 데미지가 높아서 오래 걸리지도 않네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렇지만 중요한건 손으로 컨트롤 할 때가 아니죠? 알아서 냅둬도 잘 잡아줘야겠죠? 그래야만 효율적이겠죠!! 우리 노력은 최소한으로, 효율은 최대한으로 나와줘야 하는 거니까요!


용병 무덤 6-1

매우 어려움 자동 사냥


  자동 사냥으로 돌렸을 때 간당간당 죽을지도 몰라... 라는 느낌이 있네요. 하지만 제 경험상 어려움 난이도가 아니고 보통으로 돌렸을땐 어렵지 않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빵빵한 동료들 데리고 가면 어려움에서도 무난하겠죠? 그런데 왜 손 컨트롤 한 것과 안 한 것의 클리어 시간이 비슷한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5-7를 깨고 난 후에 경험치가 거의 2배 이상이 올라가기 때문에 이 던전의 자동사냥 가능여부는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2분가량의 사냥 타임을 보면서 이정도 효율은 정말 좋은 것 같다고 생각 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 직업은 끝없는 딜량을 뿜어낼 수 있습니다. 물론 플레이어 능력에 따라서요. 모든 직업은 본인 역량이지만, 이 캐릭터는 딜량에선 완전 제대롭니다. 화끈한 뭔가 그런걸 원한다면 무조건 늑대법사 입니다!


에이닥 평원 7-1

어려움 손 플레이


  정말... 꾸역꾸역 이기네요. 마지막에 1대만 스쳤어도 이건 황천길 이었습니다. 사실 이전에 클리어한 용병 무담 6-1은 자동으로도 잘만하면 가능한데, 이곳은 비슷한 보상을 주면서 많이 어려워지네요. 역시나 장비가 급한게 아니라면 굳이 이곳에 있어야 하는 이유가 없었습니다. 뭔가 결과가 이미 보이는 듯한 기분이 드는 다음 영상을 보겠습니다.


에이닥 평원 7-1

어려움 자동사냥


  한 단계를 뛰어넘은 이후, 순간적으로! 엄청나게 힘들어 지네요. 사실 예상 외가 아니죠... 한 단계를 뛰어넘을 때 마다 어느 선을 넘을 때마다 어느 구간은 경험치가 2배가량 올라가니까요. 그런데 이부분은 그렇게 레벨업에 도움이 많이 되지는 않지만 확실히 확 어려워지기 때문에 굳이 여기에서 노가다를 할만한 이유는 장비를 미리 구한다는 것 외에는 이유가 없겠습니다. 그래도 어디까지 가능한가 하고 해봤는데, 이 난이도에서 자동으로 돌려놓고 하니까 보스에게 순삭을 당해버리네요...


네이닥 평원 7-3

보통 손 플레이


  심지어 가장 낮은 등급인데도... 처참하게 당하네요. 이 때 동료 캐릭터가 장비가 조금 안맞춰져 있어서 조금 잘 못버틴 탓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현재 동료와 함께 모두 82까지 올리고 동료들 장비도 어느정도 맞춰준 상태로는 리트린 군도 8-4까지는 무난하게 갔습니다. 보상이 똑같거나 적어서 의미는 없었지만요.






마법사 육성법

늑법과 대법의 차이점


  자, 붉은보석2 마법사에게 가장 중요한건 강한 데미지에 비해 낮은 방어력을 커버해줄 파티가 있어야 한다는 것. 저는 네시움의 장비를 맞춰준 뒤로 훨씬 안정적인 진행이 됐습니다. 거기에 적절한 힐을 줄 수 있는 파티도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그게 갖춰지면 몸빵이 맞아주고 있을 때 마음놓고 때려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육성법을 적용시키려면 좋은 몸빵, 힐러, 장비를 가능한 한 빨리 맞춘 뒤 보상폭이 많은 차이를 보이는 3-7, 5-7같은 스테이지를 빨리 클리어 해주는게 좋습니다. 그 과정에서 늑법같은 경우는 근접 공격을 하기 때문에 탱커와 함께 방어력을 일정 수준 올려줘야만 순삭을 당하지 않습니다. 거기에 상대적으로 대법같은 경우는 원거리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공격 당할 확률이 적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 생각에는 어떤 경우에도 늑법쪽을 추천합니다. 보통 大법이 노가다에 좋다고도 하는데 그렇지도 않다고 느껴지는건 이쪽으로 전직시에도 충분히 효율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결투장에서도 효율이 굉장히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타이밍 좋게 변신하고 사용하면 5~10초안에 상대방을 좌절속으로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결투장 승률은?

 

  사실 이 영상에서 첫판은 타이밍 싸움에서 져서 졌는데요. 그 뒤 2판에서도 상대적으로 결투장 노하우가 없어서 안좋은 순간에 기술을 사용했는데도 딜량으로 밀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82가 된 시점에서 왠만큼 전투력차이가 많이 안나면 초반에 얼리고, 스킬 불가로 묶어버리면 대부분 이깁니다. 최대 20연승까지 갔었습니다. 컨트롤 하지 않고 돌진하는 적은 무조건 이길 수 있고, 컨트롤 하시는 분들은 아예 묶어버릴 수 있어야 됩니다. 초 승부가 꽤나 중요합니다. 변신하는 타이밍도 눈치보면서 최대한 늦게 해줘야 합니다. 아예 자신있으면 바로 이겨버려도 되지만 체력이 간당간당 할 때 해줘야 다시 강해진 상태로 장기전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시원시원하게 이겨버릴려면 초장에 상대방이 손도 못 쓰게 제압해버리는게 이 녀석을 통해 승리하는 정수가 될 것 같네요. 아주 매력적이에요. 승부사적인 면모를 마음껏 보여줄 수 있겠습니다.






붉은보석2

마법사 스킬트리


 일단 먼저 말씀드리자면 제가 알려드리는 모든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게 답일수도 있습니다. 단지 여기까지 키운걸 바탕으로 제일 효과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순서를 나름대로 생각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부분 잘못찍었는데 그냥 이렇게 해도 충분했기 때문에 그냥 키우고 있습니다만, 만약 다시 키우면 무조건 이런식으로 할 것 같습니다.





기본 기술






콜링스크롤


아이 오브 더 비스트


프로즌램페이지


언챈티드 팽


파이어볼 간간히


수인의 후예


퀵 차징


아이시 클로 간간히


이후 자유 분배


프로텍션


리인포스


타겟팅


파운팅 배리어


칠링 터치






  위에서부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먼저 찍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순서 입니다. 콜링스크롤의 경우 패시브이지만 대부분의 기술에 엮이는 가장 먼저 찍어줘야 하는 녀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프로즌 램페이지의 경우 정말 대단한 공격력을 보여주는데, 콜링스크롤의 유무에 따라 꽤나 많은 차이를 보여줍니다. 결투장에서 이걸로 원샷에 끝낼때도 많았습니다. 아무튼 프로즌 램페이지에서 스크롤 1개 추가당 30%의 추가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두가지를 먼저 마스터 하세요. 그리고 아이 오브 더 비스트는 있고 없고가 체감이 올정도의 효과고, 언챈티드 팽까지 함께 중첩되면 효과는 점점 쌓이겠죠? 그 뒤가 파이어볼인 이유는 사냥시 굉장히 효율이 좋습니다. 그 뒤 수인의후예로 방어와 체력의 약점을 보완해주고, 퀵 차징의 경우 간혹 CP가 모잘라서 기술 사용이 불가한 상황을 보완 해줍니다. 그 후 중간중간 공격용으로 참 좋은 아이시 클로 이후 마음에 드는걸 올리시면 되겠는데, 이 때 제가 추천하는건 프로텍션과 리인포스와 타겟팅 입니다. 혹은 파운팅 배리어와 칠링 터치로 부가적인 소소한 효과를 얻어도 됩니다. 그 외는 별로 효용성이 없기에 정말 찍고 찍고 남으면 그 때 눈길을 주시면 되겠습니다. 저의 중요 순서가 납득이 안가시면 본인의 스타일대로 하셔도 됩니다.






변신 기술






블레이징 펜타크라이


뱀피릭 바이트


롤링 크래시


파이어 앤 아이스


하울링 블래스트






  블레이징 펜타크라이도 역시나 보스킬이나 PK상황에서 효과가 굉장히 좋습니다. 그 이후 뱀피릭 바이트에 흡혈 효과가 있기 때문에 먼저 올려서 조금 더 버틸 수 있게 해주거나, 롤링 크래시로 조금 더 몰아붙일 수 있게 해주는게 좋겠습니다. 둘 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우선 올린 뒤에 파이어 앤 아이스와 하울링 블래스트를 천천히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봤을땐 정말 이게 최선일 것 같네요. 이것 역시 본인 스타일대로 바꾸셔도 아무 상관이 없겠죠? 저는 이게 가장 최선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참 이쁜 것 같기도 하죠... 비주얼로도 일단 먹고 들어가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참 여기서 봐도 저기서 봐도 마음에 드는게 많은 것 같아요! 상대를 순삭하는 찰나의 승부사라고 말할 수 있는데다가 이뻐... 이 얼마나 좋아요~? 시작할 때 선택을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라고 해도 똑같은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여러분, 즐겁게 게임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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