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요모조모/모바일게임

샌드박스 런, 조작감과 스피드에서 좋네요.

범쿠룽 2017. 2. 20.



갑작스럽게 랭킹에 등장한 이것.


저만 모르고 있었나봐요!


  뭔가 어떤 분들이 운영하는 '샌드박스'라는 곳이 있나 봅시다. 그 곳을 구성하는 분들을 캐릭터화 해서 뛰어다니는 게임을 개발한 것 같은데... 그곳이 뭘 하는 곳인지 까지 조사하기는 조금 많이 귀찮고요. 알고계신 분은 댓글 좀 부탁드릴게요. 어쨌든 그런 걸 떠나서 작품 자체를 살펴봐도 굉장히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면에서 잘만들었냐고요?


대충 살펴보면서 만나보시죠.





일단 기본 화면이 굉장히 심플합니다.


스테이지가 있죠?


그게 전부입니다.


상점은 가도 보석만 판매 중입니다.


심플이랄까... 콘텐츠 부족이랄까...





참고로 한 판에 1개의 하트가 소비됩니다.


광고를 보거나 하트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물론 2분가량을 기다려도 됩니다.


둘 중 뭘 하던 개발자에게는 도움이 되겠네요.


어쨌거나 이제 플레이는 어떤지 볼께요!





  짠! 이렇게 스피드있게 달립니다. 조작감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터치 타이밍이 거의 오차가 없습니다. 터치감이 굉장히 좋아서 내 손만 잘해주면 별 세개 참~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눌렀는데 안됐다'는 비겁한 변명은 1도 통하지 않게 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정말 너무도 깔꼼한 조작감을 선사해주고 있다는 얘기겠죠!





스테이지에 여러가지 모드들이 있는데요.


위쪽은 2월드 9번째인데요.


하얀 날개와 파란 날개를 최대한 먹어야 합니다.


파란 날개가 속도를 좀 더 빠르게 만들어주니까..


파란쪽을 공략하시는게 더 좋을겁니다.


스피드감을 느낄 수 있는 메인 콘텐츠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이쪽 모드가 많았으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합니다.





바나나 등의 과일을 먹거나 획득하는 모드.


이외에도 몬스터 많이 잡기 등으로 대결도 합니다.


어디에서 나오는지 대충 외워둬야 하기 때문에...


보통 2,3번씩 하게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귀찮게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재밌고 몰입도가 높고 좋습니다. 지금 고쳐야 할 것이 있다면 무조건 콘텐츠 추가겠네요. 월드5까지 마음 먹으면 하루나 이틀이면 충분합니다. 3월드 부터는 조금 어려워지기는 합니다만 굉장히 모자른게 사실이고, 골드는 얻어도 어디에 쓸데도 없고... 아직은 미완성적인 느낌이 너무 강하네요. 콘텐츠 소비가 굉장히 빨리 되는 상황 속에서 빠른 업데이트 없이는 눈 깜짝할 시간에 인기가 사라질 것 같네요. 그래도 확실한건, 게임성 자체는 뛰어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빠른 업데이트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샌드박스 런 관련 글로는 3월드부터 5월드까지의 3별 클리어 모습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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