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케이프 한정적 공간 많은 생각.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바로...

브릭스케이프입니다!

  분위기가 뭔가 해외스럽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한국 기업 5minLab에서 제작이 됐네요. 팀원 한명에게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회사 전체에 좋은 반응을 얻어서 이렇게 완성이 됐다고 합니다. 그럼 어떤 게임인지 둘러볼까요?

일단 저 위쪽 하얀 네모를 기억하세요.

그리고 저 형형색색의 블럭을 기억하세요.

이제부터 알록이라고 불러줄게요.

그게 귀여우니까요.

알록이를 네모칸으로 빼는게 목적입니다.

  3D이며 사방으로 시야를 돌릴 수 있고 주변 블럭을 적절하게 이동시켜서 알록이를 세상밖으로 탈출시켜주는 퍼즐게임입니다! 위쪽 움짤만 보면 굉장히 간단하여 이게 뭐 게임이나 되겠어?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사실 초반은 굉~장히 쉽죠. 어떤걸 하든 똑같은 당연한 말이지만요!

하지만 데일리 미션은 어떨까?

응? 알록이가 어디갔지?

  빼야 되는 블럭이 어디 있는지 보이지도 않네요. 데일리 미션이라는건 매일 바뀌며 전 세계의 유저들과 기록을 대결하는 모드입니다! 세계의 누군가는 오늘은 내가 일등이라며 히죽대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네요. 그 사람이 저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위쪽 비주얼을 보고 포기했네요.

그래도 별은 꽉 채워 드립니다!

  굉장히 세련됐다고 할 수 있는 디자인, 그리고 블록을 3D로 넣었다는 아이디어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뭔가 느낌 자체가 세련되어 있고 신비스러움이 풍기네요. 퍼즐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매력적인 게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