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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 (칼) 리뷰와 기본 공략

범쿠룽 2017. 6. 7.


어디 한 번 이 작은 판에서 크게 놀아봐라.


111%는 언제나 이렇습니다.


참고로 111%는 게임 회사의 이름입니다.



오늘은 KARL(칼)을 둘러보겠습니다.



참고로 저의 플레이 영상입니다.


  ~탄 시리즈를 해본 결과 저는 이 회사에 대한 신뢰감이 생겼습니다. 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은 분명히 단순한 즐거움을 준다는 것에 있습니다. 다른 게임은 어떤지 궁금하시다면 대표적으로 액션 아케이드 카테고리의 GGTAN 등의 게임을 살펴보시고요. 어쨌거나 실행조차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분명 재미만큼은 있을거라는 안심감을 주는 곳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KARL은 어떤 방식인지 둘러볼까요?



제목답게 칼을 이용합니다.


  주인공이 움직일 때 마다 사방의 표창이 날아옵니다. 그 표창들을 칼을 이용해서 튕겨내여 오래 버티는 것이 목표인 굉장히 단순한 인터페이스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면 단순함보다는 섬세함이 필요하네요. 한 지점을 터치하여 방향과 거리를 정합니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공격의 범위가 넓어지기에 행동을 할 때마다 신중함을 기해야 합니다.



중간 중간 느낌표가 뜨는데요!


  저 느낌표는 주인공이 한 턴, 그러니까 한 번 행동하고 난 후에 저곳에 표창들이 대거 출현한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느낌표에서 멀어진다면 먼 곳에서 넓은 범위로 한 번에 모두 없앨 수도 있겠죠! 이걸 정말 잘 이용해야 합니다. 한 번 움직일 때마다 잘 생각하고 움직여야 됩니다.



날아오는 표창의 종류가 몇 가지 있는데요.



일반 회색의 느린 것.


초록 수리검 형태의 빠르고 많이 오는 것.


2번 때려야 없어지는 파란 것.


이런식으로 다른 종류가 날아옵니다.


  근처에 어떤 종류의 표창이 날아오는지에 따라서도 행동의 방향을 정할 수 있습니다. 사정거리, 방향을 신중히 정해서 움직여주시는게 포인트입니다! KARL이라는 게임은 절대로 속전속결의 판단력이 중요한 액션이 아닌 신중하게 둬야하는 바둑이라고 생각하고 하셔야 합니다. 한 수, 두 수를 미리 보는게 중요하네요.



칼의 종류도 다양한데요.



각각 공격 각도, 범위가 다릅니다.


  현재 저는 운이 좋아서 기본 게임머니로 살 수 있는 것 중에 좋은 111 PERCENT를 사용중인데요. 그 외 과금으로 살 수 있는 것들 중에서는 YINGYANG, IZANMI, IZANAGH를 모으면 잠금이 풀리는 것으로 예상되는 히든 소드 KARL이 있네요. 제가 사용하는 111 PERCENT는 135도, 2.5M의 범위를 지니고 있는데 반해 히든의 경우 270도와 2.6M를 자랑해서 이건 사실상 과금과 비과금의 차이를 너무 벌인 건 아닌가 싶은 느낌도 있네요. 하지만, 운이 좋으면 히든 칼 역시 뽑기로도 나온다고 합니다!



너무 심플하달까?


  세 번 칭찬해도 모자르다고 생각하는 111%라는 게임사의 최대의 단점은 최대한 심플하게 만들어서 좋지만 가끔 설명이 모자르다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히든을 구하는데 정확히 3개만 모으면 주는 것인지 아니면 추가 과금을 해야만 하는 것인지를 상점칸에 정확히 명시가 안되어 있다는 점 등이 있는데요. 본인들은 직관적 판단이 가능하다고 만들었다고 해도, 사용자로써 헷갈릴 수도 있다는 점도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뽑기 형식의 상점은 이젠 제발 좀 모바일게임들이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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