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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키우기 공략과 솔직 후기.

범쿠룽 2017. 6. 9.


굉장히 단촐한...!


걸그룹 키우기 게임입니다!



음.. 이런 비주얼로 시작해야 합니다.


  처음 시작이 되면 견(犬)백수 주인공은 뜬금없는 본인의 걸그룹 키우기에 우리들을 동참시키게 됩니다. 아니, 이렇게 갑자기 끌어들이면 어떡하냐고!! 라고 하며 길거리 캐스팅을 끝낸 후, 이거 우리가 캐스팅해 온 사람을 걸그룹으로 만들 수는 있는건지 의구심이 들기 시작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스타 없이도 돈버는 터치!


  엄연히 터치형 게임이라는건 바로 메인의 돈벌기 칸에서 터치하며 업그레이드를 하며 돈을 벌어야 합니다. 참고로 초반에는 부스터를 광고를 보거나 뭔가 충전소를 이용하면 속도가 수십배는 빨라집니다. 제작자에게 광고비 좀 쥐어줘야 하네요. 그리고 행사에서 예능 등 다음으로 넘어가는 타이밍에서, 업그레이드를 좀 참고 단계를 뛰는게 좋습니다.


캐스팅 전에 미리 벌어두세요!


캐스팅을 하면 용돈을 달라고 합니다...



모든 진행은 미션으로 진행하세요.



  메인 화면의 미션 창으로 가면 특정 미션을 받을 수 있는데요. 어렵지 않기 때문에 돈만 있다면 쉽게 깰 수 있는 것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돈을 버는 것에 일단 집중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멤버들을 싸구려 성형 시키고 오라니...


이 인간 참 위험한 양반이네.



점점 사람의 모습을 갖춰간다.


  처음 가망없어 보이던 상황에서 무려 성형과 헤어, 의상의 힘으로 점점 걸그룹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네요.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가격이 만만치는 않네요. 완전 본격 자본주의 게임입니다. 돈만 있으면 다 됩니다. 그러니까 돈벌기가 굉장히 중요한거죠... 슬픈 현실이네요.



방송국 미션 진행 중...


옷까지 걱정해주는 국장님입니다.



처음에 비하면 과하게 이뻐졌다.


이게 정녕 돈의 힘인가요...



마지막까지 다 끝냈습니다.


아, 보석룸은 쓸모가 없더군요.


  어쨌거나 이렇게 걸그룹 키우기를 둘러봤는데요. 한 줄로 말하자면 터치로 돈 벌어 옷 입히기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뭐, 나름대로 좋아할만한 겨냥층이 확실히 존재할 것 같습니다. 음... 뭐 충분히 매력도 있었고요. 광고가 좀 계속 나와서 짜증도 유발했지만... 나름 재밌었습니다. B급의 감성이 있는 클리커 게임, 걸그룹 키우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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