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시뮬게임/산소미포함

산소미포함 사양과 가격, 추천 이유.

범쿠룽 2017. 6. 21.


저의 취향을 딱 저격한!


시간 잡아먹는 게임 산소미포함!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본격 악덕 사장으로 활동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마치 외국인 노동자를 달콤한 말로 데려와서 마구잡이로 부려먹는 듯한 느낌까지 들게 하는 이 게임은, 사장의 입장이라고 할 지라도 정말 한 순간도, 정말 거짓말이 아니고 단 한 순간도 빼지 않고 바쁘게 마우스를 굴려야 합니다.


일단은 가격부터 볼까요?



2017년 6월 21일 기준입니다.


27,000원인데요.


사실 정말 재미 면에서 보자면...!


할인 기다리지 말고 지를만 합니다.



사양같은 경우는 위와 같은데요.


조금 더 높게 보셔야 합니다.


  굉장히 저사양입니다만, 사실은 초반 상황에서의 얘기일지도 모르겠네요. 산소미포함을 기준으로 램을 추가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시설물이 많아지고, 맵이 넓어짐에 따라 램에 과부화가 걸리기 시작하며 종종 멈추거나 느려지기도 했네요. 아, 참고로 저는 8GB 램을 사용 중인데요! 사실상 많이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어쨌거나 저사양입니다.


마치... 스타크래프트같은...?


그런 최적화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닛이 많아지면 급 느려지는 느낌입니다.



지르기를 추천합니다.


  현재 (2017.06.21) 기준으로 알파 버전이며 완성작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65시간이나 플레이를 한 뒤에도 즐겁게 하고 있다면... 말 다했죠? 신경쓸게 너무 많습니다! 식량, 산소, 물, 각종 기체와 온도, 장식, 뭐 하나만 신경 안쓰면 우리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아 미쳐버립니다...



미지의 공간을 탐험하는 것!


  뭔가 갑작스럽게 떨어져버린 우주의 한 공간? 에서 갑자기 툭 튀어나와 갑작스럽게 도시를 건설합니다. 직접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뭐 하나 해결하면 뭐 하나 더 문제가 생기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끊임이 없는 집중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습니다.



왼쪽 메세지만 봐도...


  식품이 부족하고, 자원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네요.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해가면서 하루 하루 버티는게 목표일 뿐입니다만, 굉장한 수작이네요. 업데이트가 이루어질수록 더더욱 괜찮아질 듯 싶네요. 어쨌거나 산소미포함은 사양은 낮은 편이며, 가격은 27,000원으로 조금 높은 편이지만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취향이 맞는다면요!


이후 공략도 올리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