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미포함 전기 & 배터리 초보자 팁

이제부터 산소미포함에 나오는...

전기에 대해 알려줄게요.

급하게, 꼼꼼히.

자, 이만큼의 시설물이 있습니다.

  미리 알려드리지만, 이번 한개의 글로는 모두 쓸 수 없겠습니다. 굉장히 많은 내용이 있어서 하나만으로 끝내지 못하여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보자 전용의 글입니다. 그리고, 이 이후 쓸 몇 개의 포스팅을 읽으면 완벽하게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기초적인 부분만 딱 건들여 볼까요? 기초적인 것 모두.

일단 발전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발전기라는건 전기를 만드는 시설물이며, 각각 필요한 재료들이 있습니다. 수동 발전기는 무려 사람이 직접 챗바퀴 굴려 전기를 생산하는 얼핏 귀여운 고문도구(?) 이고, 석탄, 수소, 메탄 발전기는 각각 이름대로 석탄과 수소, 메탄을 통해서 전기를 생산합니다. 각각 한계치를 설정해 실행 여부를 정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에 비축해주세요.

  발전기는 무조건 전선을 통해서 배터리에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충전이 진행되고, 지속적으로 시설들에 전기를 공급 해줍니다. 배터리가 없으면 안되니 이전에 썼던 것들과 함께 가장 초반에 만들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시설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1칸짜리와 2칸짜리는 효율이 무려 4배차이가 나니까, 왠만하면 2칸짜리로 만들어주세요.

전선 연결하기.

  전선은 장식을 -5를 내립니다. 그래서 최대한 칸을 조금만 사용해주시는게 제일 좋고요. 위 스크린샷 같은 경우는 잘못 했네요. 한 줄로 했어야 최소한으로 설치가 되니까요. 그리고 고전압 같은 경우는 무려 -25를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배터리의 배치는 생활 공간과 따로 배치를 해줘야만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습니다. 꼭 분리시켜 줘야만 합니다!

그 외의 스위치들!

  이 네가지는 여러 형태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전원 스위치는 전선 중간에 위치해서 한번에 껐다 켰다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온도, 수압, 기압 스위치는 말 그대로 온도, 수압, 기압이 특정 수치 이하 혹은 이상이 되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졌다 들어왔다 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무궁무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애기들 고생 덜 시키셔야죠?

  전기는 생활의 질을 올려줍니다~ 현실에서도. 산소미포함에서도. 이렇게 불 켜놓고 덜 무섭게 자는 귀여운 애기들. 뭐, 개중에는 탈모 걸린 아이들도 있지만... 귀여우니까, 애기라고 해둘게요. 어쨌거나 이 다음 글부터 우리 산소미포함의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덜 고생시키기 위한 글들로 몇 가지 준비했으니 다음으로 가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