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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브리또 든든합니다. 근데 칼로리 정보는?

범쿠룽 2016. 12. 25.



사실 브리또는 평상시에 잘 안먹는데요.


이 GS25 치킨브리또는 평이 너무 좋아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짜란짠~!


  가격은 3천원이고, 칼로리는 적혀있지가 않네요. 당황스럽게도 칼로리정보는 어딜 찾아봐도 나오지를 않습니다. 대충 300~500정도가 될려나요? 솔직히 저는 잘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라서 상관은 없지만 기본적인 부분이 빠져있는 듯 하네요. 제대로 알고 드시는걸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빼먹어두면 어떡해요~!





어쨌거나 일단 포장을 뜯었습니다.


  위쪽에는 치즈도 있고 뭔가 벌써부터 꿀맛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처음으로 브리또 먹어봤던게 중국 가던 비행기에서 기내식으로 줬던거였는데 비교대상이 그것밖에 없네요.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당연스러울 수도 있지만 기내식으로 나왔던 것보다 훨씬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끄때는 밀가루 씹히는 맛이 과해서 싫었었는데 이번에는 맛있게 잘먹었네요.





포크도 주니까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덩어리를 나눌 때 치즈가 쭉~ 늘어납니다. 거기다가 안쪽은 밥과 토마토 소스, 그리고 치킨까지 들어있어서 든든한 식사로도 충분할 것 같네요! 치킨 브리또 하나, 그리고 삼각김밥 하나만 먹어도 배가 적당히 버티기 좋은정도로 불러옵니다. 편의점 메뉴들은 간단하고 맛있고 빠르게 먹을 수 있어야 최고로 좋지 않나요? 이게 딱 그러네요.





그리고 컷팅이 되있어서 더욱 편하네요.



  잘라져있으니까 그냥 포크로 푹 찍어서 딱 먹으면 되니까 이렇게 편할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약간 렌지에 오래 돌리면 약간 흐물흐물해져서 흩어지는 파편들때문에 약간 불편한면도 있긴 했습니다. 그것만 빼면 백점짜리 편의점 메뉴인데요~ 그래도 약간의 컨트롤(?)만 있으면 충분히 편하게 드실겁니다. 손재주가 없으신분들은 어쩌면 내용물을 여기저기 뿌리면서 드실 것 같네요. 저는 신의 컨트롤을 발휘해서 정말 간편하게 먹었습니다.



최고로 좋은 스피드로 해결할 수 있네요.



  편의점에서 이것 저것 많이 팔지만 이만큼 든든하고 편하게 한번에 모든걸 해결해버릴 수 있는게 몇개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른것들에 비해 시간적으로 최고로 효율적인 것 같아 빠르고 편하게 한끼를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정말 추천할만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집에 3개정도 사왔는데 귀찮을 때마다 이걸로 해결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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